충남도, 가을 행락철 대비 출렁다리 안전 살펴

  • 등록 2024.09.26 19: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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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6일 논산 탑정호 합동 안전 점검…시설 안전 확보 ‘만전’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26일 가을철 행락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에는 도와 논산시, 토목구조기술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 케이블 시설 안전 상태 △바닥 프레임 균열·손상 △안전난간 및 부대시설 등의 안전관리 실태이다.

 

합동 점검반은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 중 가벼운 사항은 즉시 보수했으며, 예산 및 시일이 다소 소요되는 사항은 적절한 현장 조치 후 보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오는 27일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 대상으로 정부 합동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가을에는 주요 관광지 및 출렁다리 이용객이 늘어난다”라며 “빈틈없는 점검으로 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dkkyj01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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