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일신테크놀로지는 지난 23일 화성시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0박스를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기부했다.
㈜일신테크놀로지는 자동차 엔진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2020년부터 꾸준히 연 2회씩 약 2,000박스 상당의 라면을 기부하며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는 “매년 잊지 않고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일신테크놀로지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기부된 라면은, 화성시 12개 읍·면·동과 30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