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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은 공동책임”

상임위 여야 합의로 증인 채택한 용인시 교육특보 불출석에 ‘유감’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2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은 교육감, 용인시장의 공동책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전자영 의원은 총괄 질의에 앞서 상임위에서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추가 증인으로 채택한 용인특례시 이재진 교육문화체육특별보좌관의 행정사무감사 불출석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전 의원은 “본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교육감, 용인시장 모두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을 공약으로 걸었고 공약이행을 위해 행감에서 적극행정을 주문했다”며 “용인시 의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여야 합의로 증인을 채택했는데 증인이 교육관련 회의로 서울과 국회에 출장을 간다는 이유로 불출석해 매우 유감이다”고 밝혔다.

 

이어 전자영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1,2 부교육감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에게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이재진 증인을 비롯해 교육감, 용인시장 모두 이 자리에 없지만 그 추진 의지와 과정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자 한다”며 “우리 아이들과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을 위해 학교를 짓자는 것이므로 우리에게는 공동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정책연구 결과가 나오면 중학교 설립 공약이 반드시 이행되도록 교육감, 교육장, 용인시장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적극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일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고 의원과 집행부가 따로 없다”면서 “정치적 수사가 아닌 적극 행정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외에도 전자영 의원은 △교육청 계약심사위원 구성재검토 △학교 급식실 위생환경 전수 점검 및 개선 지원 △학교 사서직 연수 기회 확대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팀 확충 방안 마련 △전기직 인력 확충 및 인사 불이익 개선 방안 △학교 폭력 피해자 지원 검토 등을 주문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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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서부보건소, '지역사회 보건소 중심의 방문건강 및AI·IoT어르신 건강사업 통합 운영'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서 사례 발표
(케이엠뉴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 보건소 중심의 방문건강 및 AI·IoT 어르신 건강사업 통합 운영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 보건복지부 주관 ‘방문건강 및 AI·IoT 어르신 사업 통합모형 서비스 개발 연구(아주대 산학협력단, 2023)’의 후속 연구에 참여해 통합모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방문건강 및 AI·IoT 어르신 건강 통합 운영의 필요성 검증을 위한 것으로, 한지아 국회의원 주최와 한국방문건강관리학회·한국건강증진개발원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는 이수향 화성시서부보건소 방문보건팀장이 토론회에 참석해 ‘방문 건강과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통합운영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 임지영 방문건강관리학회장,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교수, 김민정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사무관 등이 8명이 참석해 사업의 통합 운영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연구를 통해 화성시에 적합한 방문보건서비스 모형이 설계되고 구현되기를 바란다”며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