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평군 용문면 조현초등학교는 6일 용문면사무소를 찾아 알뜰시장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30만원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달 27일 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부터 물품 및 기부활동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알뜰시장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용문면 조현초등학교 학생은 “직접 운영한 알뜰시장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담아 기부해주신 조현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학생들의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