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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구, 하수역류방지장치 설치사업 추진

 

(케이엠뉴스) 안산시 단원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하수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지하 및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수역류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수역류는 여름철 집중호우 많은 비가 내릴 때 저지대에 위치한 주택의 지하나 반지하 가구의 가정하수관이 공공하수관과 높이 차이가 없거나 낮을 때 발행해 주택침수 등의 피해를 유발한다.

시는 이러한 피해에 노출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사전에 보호하기 위해 침수가 예상되는 주택 가운데 옥외 집수정을 갖춘 가구를 대상으로 하수역류방지장치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수역류방지장치 설치를 희망하는 지하·반지하 가구는 단원구는 오는 4월30일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 및 단원구 건설행정과에 신청서 및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취약주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단원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100만 특례시준비위원회, 구청 신설 시민 염원 전달
(케이엠뉴스) 박봉현 화성특례시준비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정명근 화성시장과 면담을 통해 구청 신설에 대한 시민 염원을 전달하고 조속히 신청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100만 대도시임에도 구청이 없는 상태로 생활권과 행정 단위가 불일치해 주민들은 먼 길을 오가며 일상 속 불편을 감내하고 있다”며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가 100만 화성시민들이 하나된 목소리를 내고 시민합의가 이루어지도록 일반구 설치에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며 특례시준비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각 읍면동 시민 대표로 구성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는 지난 3월 정례 회의를 통해 구청 추진의 필요성과 100만 대도시 광역 행정체제 구축을 위한 주요 시정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한 바 있으며 화성시 4개 구청 신설에 적극 협력하고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시민의 하나된 목소리를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구청 설립은 ▲행정수요 ▲주민생활편의 ▲지역 균형발전 등 다방면으로 고려가 필요한 사항으로 시는 행정체제 개편 검토 및 연구용역 등 꾸준히 대안 마련을 준비하고 있으나 지역마다 생활 환경이 다르고 권역별 의견이 다양해 하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