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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실시

파주시·파주경찰서·감시단이 함께하는 유해업소 점검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7일 파주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관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개 단체가 합심해 기획했으며, 점검 및 단속 대상은 청소년 보호법 미준수 유해업소다.

 

이날 30여 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노래방, 편의점, 전자담배 판매처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판매 여부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성인피시(PC)방 및 사행성 업소를 찾아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역 앞에 밀집한 유해환경 업소를 시작으로 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상가 일대를 방문해 보호법 미숙지로 인한 위반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규정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주류 및 담배 등의 유해물질 판매업소와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업소 등에 법규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일탈 방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의 일탈 요소를 다각적으로 발굴해 사전 예방에 유해환경 및 우범지역 등을 순찰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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