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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새 온수관으로 깨끗하고 따뜻하게”공동주택 노후온수관 교체

올해 하안3단지, 하안11단지 시작해 2024년까지 노후온수관 교체 필요한 공동주택 순차적 지원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오래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공동주택 노후 온수관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동주택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노후 급수관에 대한 교체를 끝내고 올해부터 노후 온수관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온수관 교체 지원사업 대상은 1994년 이전 사업계획이 승인된, 중앙난방방식으로 운영되는 공동주택이며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공동주택 플랫폼과 방문접수를 통해 노후 온수관 교체 지원사업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총 7개 단지에서 신청했으며 시는 지난 2월 12일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하안3단지, 하안11단지 2개 단지를 선정했다.

현재 광명시에 중앙난방방식으로 운영되는 공동주택은 총 14개 단지로 14개 단지 전체가 온수관 교체가 필요한 실정이므로 시는 올해 2개 단지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14개 단지 전체의 노후 온수관 교체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하안주공3단지와, 하안주공11단지에 많은 시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온수관 교체 지원사업으로 시민들이 더 깨끗한 온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머지 노후 온수관 교체가 필요한 공동주택 단지도 순차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 ‘HU인권센터’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개최
(케이엠뉴스) 화성도시공사와 로앤탑 법률사무소이 ‘HU인권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권 문제 발생 시 신고자의 익명성 보장과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인권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인권 인식 개선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예측되는 수요 증가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목표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로앤탑에서는 ‘HU인권센터’에 접수되는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상담 및 조사를 독립적으로 수행한다. 향후 조사 결과에 대한 최종 검토와 의결은 노동, 젠더, 법률, 시민사회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 혹은 인사위원회가 맡게 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로앤탑 전선애 대표 변호사는 “인권 경영에 대한 필요성과 기관의 강한 의지를 감안해 법률 전문가로서의 지식을 적극 활용해 인권 인식 개선과 그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인권경영은 공공기관인 공사가 최우선 가치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전제라고 생각한다”며 “외부 전문가와 함께 HU인권센터의 독립적이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인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