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전시, IR·PR 영상제작 및 디지털 마케팅 지원기업 모집

카이스트 접수, IR·PR영상제작, 사업화 컨설팅, 온·오프라인 투자연계 지원

 

(케이엠뉴스) 대전시는 카이스트와 협력해 지역기업의 사업성강화와 영상제작, 디지털마케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2020년도 상반기 IR·PR영상제작 및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성과나 기술의 사업화컨설팅, 기업/제품의 IR·PR영상제작, 미디어기반 마케팅역량 강화를 지원해 기업의 매출 창출과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또한, 사업이 추진되는 IR영상센터는 대전시와 카이스트가 2018년 10월 기업의 투자유치와 IR영상제작 지원을 목적으로 카이스트 학술문화관 3층 창업원 아이디어팩토리내에 구축한 시설로 영상 제작 스튜디오, 데모데이 공간, 소프트웨어 교육실, 편집실을 갖추고 있다.

대전시와 카이스트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59개사를 지원해 125억원의 벤처투자와 크라우드펀딩을 연계했으며 특히 ㈜리베스트, ㈜더웨이브톡, 쉘파스페이스는 세계가전전시회 2020 부문별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대전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영상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마케팅 지원으로 기업과 소셜벤처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자와의 소통이 원활해져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이 더 많이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이 사업은 카이스트에 구축된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투자까지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 아동학대 예방과 안전한 보호를 위해 노력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자 보호 관련 논의 ▲임시조치 내용 통보 관련 업무 협조 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대응 및 아동보호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시설보호를 논의하기 위한 ‘제3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가 진행됐다. 해당 회의에서는 시설에서 보호중인 아동 사례에 대해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보호자에 대한 사례개입 방안을 주제로 공동생활가정, 상담센터, 복지관 등이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1회 유관기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를 협의하기 위해 실무자 간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학대피해아동쉼터 및 공동생활가정 설치·운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