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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란 무엇일까요?”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해답 찾기

 

(케이엠뉴스) 춘천시정부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해답을 시민과 먹거리 관련 이해관계자와의 토론을 통해 찾고자 한다.

시정부는 2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식품 산업 커뮤니케이션 미니포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포럼은 먹거리 관련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시정부 먹거리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경쟁이 날로 치열해져 가는 먹거리 관련 사업에 대한 트렌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기 위한 포럼이다.

포럼을 위해 트렌드의 변화에 대응 가능한 30~40대 춘천시민 8명을 춘천 먹거리 정책 발굴단으로 선정했다.

각 주제별로 게스트 연구단을 모아 미니포럼을 진행하는 사업이며 1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10회의 미니포럼을 열 예정이다.

올해 첫 미니포럼은 춘천먹거리 정책 발굴단과 게스트 연구단으로 슬로우푸드문화원을 비롯한 식품산업 클러스터 지원단, 한국외식업중앙회 춘천시지부, 학부모연합회, 영양사회, 관광협의회 등 먹거리 관련 이해관계자 35명으로 구성했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먹거리 관련 이해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으고 얘기하기 시작하는 것이 먹거리 정책 수립의 기본” 이라며 “춘천의 안심·안전 먹거리란 맛있음, 건강함을 넘어 지역적임, 순수함, 신선함, 윤리적임, 계절의 변화를 반영한, 건강한 얼굴 있는 먹거리라는 먹거리 정책의 방향을 찾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화성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추진
(케이엠뉴스) 화성시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경로당을 전수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검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주민이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은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인지선별검사는 간단한 인지 능력 평가 검사로 10분에서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시는 검사 결과 정상으로 판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치매예방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고 2년 뒤 재검사를 실시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진단결과 치매로 최종 판정 받은 대상자에게는 월 3만원 한도 내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된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각 경로당과 일정을 조율해 방문 치매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권역별 치매관리실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개별적으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화성시치매안심센터는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치매검진과 찾아가는 사업장 치매검진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