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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맞춤형 정비 끝난’ 단대동 골목길 정원으로 꾸며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원도심 내 녹지확충 사업의 하나로 오는 10월 28일까지 1억원을 투입해 ‘주민과 함께하는 Green 골목 정원 조성사업’을 편다.

대상지는 2018년 12월 맞춤형 정비사업이 끝난 수정구 단대동 177번지 일원 골목길이다.

이곳 단대동 주민협의체, 성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골목 자투리 공간에 꽃과 식물을 심는 손바닥 정원 8곳을 조성한다.

담장 벽면, 울타리에는 걸이형 꽃 화분을 설치하고 골목골목에 항아리 화분, 직사각형 나무 화분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골목 정원을 꾸민다.

쾌적한 도시공간 속에 녹지공간이 확충돼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활기를 전하게 될 전망이다.

단대동 일대 맞춤형 정비사업은 2013년 4월부터 5년 8개월간 진행돼 현재 4만9265㎡ 규모 사업 구역에는 소규모 행복주택과 행복주택사무소가 들어섰다.

이와 함께 새롭게 정비한 가로경관, 교통안전시설과 방범용 CCTV, 보안등, 비상벨 등이 설치돼 주민 중심의 주거환경으로 개선된 상태다.

단대동 맞춤형 정비사업 구역 내에는 746가구, 194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20명의 단대동 주민협의체가 구성돼 마을을 지속 가꿔 나가고 있다.


화성시 100만 특례시준비위원회, 구청 신설 시민 염원 전달
(케이엠뉴스) 박봉현 화성특례시준비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정명근 화성시장과 면담을 통해 구청 신설에 대한 시민 염원을 전달하고 조속히 신청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100만 대도시임에도 구청이 없는 상태로 생활권과 행정 단위가 불일치해 주민들은 먼 길을 오가며 일상 속 불편을 감내하고 있다”며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가 100만 화성시민들이 하나된 목소리를 내고 시민합의가 이루어지도록 일반구 설치에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며 특례시준비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각 읍면동 시민 대표로 구성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는 지난 3월 정례 회의를 통해 구청 추진의 필요성과 100만 대도시 광역 행정체제 구축을 위한 주요 시정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한 바 있으며 화성시 4개 구청 신설에 적극 협력하고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시민의 하나된 목소리를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구청 설립은 ▲행정수요 ▲주민생활편의 ▲지역 균형발전 등 다방면으로 고려가 필요한 사항으로 시는 행정체제 개편 검토 및 연구용역 등 꾸준히 대안 마련을 준비하고 있으나 지역마다 생활 환경이 다르고 권역별 의견이 다양해 하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