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2일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10명이 추석명절을 맞아 직접 전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40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 부치기 나눔 행사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10명이 부모님을 공양하는 마음으로 5시간에 걸쳐 동태전, 고기전, 꼬지전, 호박전, 부추전 등을 부쳤고 두 사람씩 한 조가 되어 직접 독거노인 가정에 마련한 음식을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윤성근 삼죽면장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모두가 자발적으로 추석 명절맞이 전 부치기 나눔을 실천해 취약계층 독거노인분들이 우리 고유 명절 추석을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