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9.29.(화) 18시부터 10.4.(일) 24시까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주민등록 민원서비스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차세대 주민등록 정보시스템 도입사업에 따라 정부24 의 전입신고를 비롯한 등·초본 발급, 주민등록증재발급·분실신고 등 주민등록 민원서비스 27종과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 이용이 중지된다.
이번 사업은 전국 시‧군‧구별로 관리되던 노후화된 주민등록시스템을 최신 정보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10월 5일부터 새로운 차세대 주민등록 시스템서비스가 실시되며 2022년까지 웹 기반 주민등록 통합행정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연휴기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다소 불편하실 것으로 생각된다. 보다 향상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조치이니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