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어르신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노인 15가구를 방문해 겨울차렵이불세트를 전달했다.
김행심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불은 주변으로부터 소외되어 얼어붙은 몸도 마음도 녹일 수 있는 맞춤형 복지물품인 것 같다.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이 이불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두빈 초평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초평동을 만들기에 앞장서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행복한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