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영통구,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일제정비

수원시 영통구는 건물번호판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2020년 2차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일제정비를 완료했다.

 

영통구는 관내 전체 6,491개의 건물번호판 중 노후·훼손·망실된 73개의 건물번호판을 교체·설치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건물번호판 정비를 위해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 수록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현장조사 단말기를 활용하여 조사를 실시했다.

 

앞서 구는 지난 2월부터 관내 건물번호판의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7월 1차 정비를 통해 261개의 건물번호판을 정비한 바 있다.

 

지준만 종합민원과장은 “향후에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확대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 아동학대 예방과 안전한 보호를 위해 노력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자 보호 관련 논의 ▲임시조치 내용 통보 관련 업무 협조 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대응 및 아동보호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시설보호를 논의하기 위한 ‘제3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가 진행됐다. 해당 회의에서는 시설에서 보호중인 아동 사례에 대해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보호자에 대한 사례개입 방안을 주제로 공동생활가정, 상담센터, 복지관 등이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1회 유관기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를 협의하기 위해 실무자 간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학대피해아동쉼터 및 공동생활가정 설치·운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