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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형 청년정책 추진

청년 희망 도시 평택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2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에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청년 희망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평택형 청년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년인구는 작년 12월말 현재 평택시 인구의 29.7%, 160,024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중에서 10번째이며 매년 청년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평택시는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 등 4대 추진전략으로 청년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해 우리시 특성에 맞는 제1차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그 중 평택시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을 위해 평택역세권에 연면적 843.79㎡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평택시 청년지원센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올 7월중 개소예정으로 청년문화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청년 1인 가구에 월 20만원씩 12개월간 지원하는 청년월세지원 시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활발한 청년구직활동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을 강화하고자 교통비 지원 사업,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등 24개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청년들의 현장을 살피며 일자리 중심의 청년정책을 뛰어넘어 주거, 교육, 복지, 예술문화, 참여 확대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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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학대 예방과 안전한 보호를 위해 노력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자 보호 관련 논의 ▲임시조치 내용 통보 관련 업무 협조 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대응 및 아동보호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시설보호를 논의하기 위한 ‘제3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가 진행됐다. 해당 회의에서는 시설에서 보호중인 아동 사례에 대해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보호자에 대한 사례개입 방안을 주제로 공동생활가정, 상담센터, 복지관 등이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1회 유관기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를 협의하기 위해 실무자 간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학대피해아동쉼터 및 공동생활가정 설치·운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