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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4월 15일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운영 시작

한대희 시장 “시민들 안전하고 편안한 접종 위해 철저히 준비”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4월 15일 시민체육광장 1,2,3체육관에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먼저 4월 15일과 16일 이틀동안 장기요양 주야간 보호센터의 이용자와 종사자 380여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이어 4월 19일부터는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5,200여명을 상대로 역시 화이자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르신 접종은 고령자 우선 접종 방침에 따라 91세 이상, 81세 이상, 75세 이상 순으로 이뤄진다.

접종시간은 평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토요일은 평일에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 위주로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며 일요일에는 접종하지 않는다.

체육관별 용도는 제1체육관은 예약여부 확인, 예진표 작성, 접수 공간, 제2체육관은 예진실, 접종 전 대기, 접종실, 그리고 제3체육관은 접종 후 이상반응 여부 관찰실, 이상반응자 응급처지실,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 대기 공간 등이다.

시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 등을 위해 동별로 셔틀버스 1대씩을 배정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사전에 개별적으로 연락해서 접종 여부와 교통 수단을 확인하는 등, 접종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접종 후 이상 반응자 발생여부를 면밀히 관찰하고 상태를 확인한 후 귀가를 안내할 계획이며 이상반응을 보일 경우 즉각 보건소에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접종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이뤄지며 예약일에 접종하지 않을 경우 백신이 폐기되는 만큼, 반드시 예약일에 맞춰 접종을 해달라고 시 보건소는 당부했다.

군포시는 4월 초 접종센터 설치공사를 마쳤으며 4월 13일 한대희 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의원들, 각 동장, 군포시 노인지회장, 각 동 경로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설명회를 겸한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모의시험 운영에서는 입구 발열체크에서부터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접종 후 이상반응 여부 관찰 등 모든 절차를 동선에 따라 시연했다.

한대희 시장은 ”올 1분기 군포시의 백신 접종율은 90%로 전국 평균치인 84%보다 높게 나오는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방역모범 도시임을 확인했다“며 ”예방접종센터 운영도 시민들의 안전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빈틈없이 철저히 준비해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접종대상 시민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달라“며 “지속적인 방역과 백신접종이라는 양대 축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예방접종센터의 올 2분기 접종대상 시민은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와 입소자 등 15,900여명이며 올해 접종인원은 104,600여명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군포시는 올 2분기 접종에서 예방접종센터 15,900여명을 비롯해, 65세~74세 시민 22,000여명, 경찰과 군인 등 사회필수인력 18,100여명, 의료기관·약국 종사자 등 보건의료인 1,590여명, 노인방문 돌봄 종사자 1,580여명,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1,350여명 등 모두 67,100여명에 대한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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