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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두 번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바다 위에서 보는 풍경은 어떨까?

시간당 최대 1500명 수송.바닷길 잠길 땐 대안 교통편
궁평항, 모세거리, 고렴산수변공원 등 서해안 대표 관광지

 

 

 하루 두 번 썰물 때 모습을 드러내는 신비의 바닷길을 좀 더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면 어떨까? 화성시가 서해안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해양관광벨트’의 첫 랜드마크로 오는 11월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를 개통한다.

서신면 제부리와 장외리 총 2.12㎢를 잇는 해상 케이블카는 한 번에 최대 10명이 탑승 가능한 케빈 41대로 시간당 최대 1천5백 명을 수송할 수 있다.

섬까지는 편도 10분이 소요되며 서해안과 멀리 충청남도 당진시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람사르 습지 등재를 준비 중인 화성습지, 백미리 어촌체험마을, 캠핑장과 숙박시설을 갖춘 궁평 종합관광지, 오는 2024년 문을 여는 고렴산 수변공원까지 풍부한 관광자원들과 연계할 수 있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해상 케이블카는 약 7천억원 이상의 경제유발효과가 예상된다”며 “주민들과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관광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다원이음터본부 지구의 날 행사 운영
(케이엠뉴스) 지난 4월 22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다원이음터본부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실행을 위한 행사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재단 ESG경영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경영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의식을 높이고자 운영됐다. 이번 지구의 날 행사로 다원이음터와 동탄목동이음터에서는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건물 소등과 종이컵 없는 하루 보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늘봄이음터에서는 환경 보호 활동을 자신의 SNS로 올리거나 지구의 날 당일 5,000보 이상 걷는 것을 인증하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지구의 날 행사를 통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지구환경 오염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시민과 함께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함께 더 나은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의 지구의 날 행사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이음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