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

사진작가 이아린, 자연과 인간이 치유되는 작품 ‘ocean 시리즈로 개인展’ 개최

바다의 향, 소리, 깊이, 색을 중첩시켜 평면적 사진이 아닌 입체적 형상으로 독특하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감동을 전하는 사진작가 이아린은 제뉴인글로벌컴퍼니 주관으로 오는 2021년 9월 1일(수) ~ 9월 30일(금)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15층에서 개인전을 진행 한다.

 

 

또한 2021년 9월 1일(수) ~ 9월 15일(수)까지 아트컨티뉴 라이징스타 기획전으로 GALLERY ART CONTINUE에서 전시를 동시에 실시하여 신비스럽고 몽환적인 이아린 작가의 색을 감상할 수 있다. 회화와 사진과의 경계에서 자신만의 길을 가고, 명료한 사진의 세계에서 벗어나 생각의 깊이를 더 요구하는 작가의 사진은 다양함과 포용력으로 감상자를 환희에 빠져들게 한다.

 

 

이아린 작가의 'OCEAN' 시리즈는 바다를 통해 얻은 생각, 느낌, 포착, 추억 등 다양한 감성을 담았다. 바다와 감정을 나누는 교감은 작품의 소재는 물론 삶의 에너지로 남아 열정적 사진 이미지로 연결 되었다. 하늘과 땅을 담은 바다는 빛을 통해 시시각각 다양한 색으로 보인다. 머금었지만 흔들리며 그것들은 더 많은 삶의 변화를 표현하듯 화려해지며 변화무쌍한 바다는 알 수 없는 그 깊이와 크기만큼이나 어지러운 세상을 좀 더 유연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소소한 것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감사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준다. 바다는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며 어우러져 함께 동행하는 이를 외롭지 않게 해주고 함께 동행하는 세상을 알려준다. 바다는 나를 비추고 바다는 너를 담는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생하고 서로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여 행복과 희망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운을 오롯이 사진에 담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를 원한다. 바다가 연상되는 강열한 블루톤의 사진 속 색감은 맑고 깨끗한 느낌으로 휴식과 안정을 가져다주며 작가가 감상자에게 주고자 하는 선물이다.

 

'OCEAN' 시리즈로 감동을 전하는 이아린 사진작가는 "자연의 이치라 무심히 바라보았던 바다가 많은 것들을 스스로 품고 우리 모두의 위안을 주기도 하지만 아픔을 토해내듯 소용돌이 치고, 고통스럽게 끓어오르기도 하며 빛으로 계속 자신 또한 버겁다고 글을 써 내려 가듯 소통을 해오는 메시지를 작품으로 전하고 싶었다.

 

가슴이 시키는 대로 달려가면 변함없이 반겨 주는 자연을 멀리서만 바라볼게 아니라 들여다보고 들어주고 아껴 주면서 함께 어우러져 동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ADAGP 글로벌 저작권자 보호협회 정회원, AIAM 국제앙드레말로협회 정회원, PIAM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정회원, (사)제주마을진흥협회 예술감독(Jeju Culture Art Director), 2019 ~ 2021년 벤로코리아 엠버서드(Benro Korea Ambassador)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작가로서 꾸준한 행보가 기대된다.


기획

더보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톺아보다’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설명회 실시
(케이엠뉴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세교복지타운 4층 강당에서 고립 및 미등록 장애인 발굴 및 자립지원 사업 ‘톺아보다’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톺아보다’는 2024년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천8백만원을 확보해 오산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시 관내 8개동 행정복지센터, 민간기관이 컨소시엄으로 미등록 장애인의 장애등록을 지원하고 고립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오산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50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이번 ‘톺아보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업설명회 이후 미등록 장애인의 장애 등록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고립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자립지원 등 다양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