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가을밤에 나누는 러시아 문학 이야기’수강생 모집

승주연 번역가가 10월 20·27일 온라인 강의…23일부터 참여자 모집

 

(케이엠뉴스)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2021년 글로벌 인문학 ‘깊어가는 가을밤에 나누는 20세기 러시아 문학 이야기’에 참여할 수강생 100명을 9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1 글로벌 인문학’은 영통도서관과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0~2021 한국-러시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마련한 인문학 강연으로 12개 강의로 구성됐다.

11·12회차인 이번 강연에서는 20세기 러시아 문학을 통해 러시아의 문화·사회를 알아볼 수 있다.

승주연 강사가 10월 20·27일 두 차례에 걸쳐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강연한다.

강의 주제는 ‘20세기 러시아 문학의 특징’, ‘20세기 러시아 소설 속으로’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깊어가는 가을밤에 나누는 20세기 러시아 문학 이야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통도서관과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러시아의 미술·음악·발레 등을 주제로 ‘2021년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운영했다.

이달에는 23일 ‘리자에서 안나까지’, 30일 ‘제국의 변방’을 주제로 한 강좌가 진행된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 아동학대 예방과 안전한 보호를 위해 노력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자 보호 관련 논의 ▲임시조치 내용 통보 관련 업무 협조 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대응 및 아동보호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시설보호를 논의하기 위한 ‘제3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가 진행됐다. 해당 회의에서는 시설에서 보호중인 아동 사례에 대해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보호자에 대한 사례개입 방안을 주제로 공동생활가정, 상담센터, 복지관 등이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1회 유관기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를 협의하기 위해 실무자 간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학대피해아동쉼터 및 공동생활가정 설치·운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