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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동,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잇달아

명일금속 대표 추석맞이 라면 130box 후원

 

(케이엠뉴스)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5일 명일금속에서 180만원 상당의 라면 13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명일금속 이춘환 대표는 기탁식에서 “최근 코로나로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국민기초생활수급 및 한부모가정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하는 뜻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께 힘내시라고 응원하는 차원에서 라면을 기탁하게 됐으며 작은 후원품이지만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과 한부모가족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장동에서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서비스 제공 및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명일금속은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에게 후원품을 신장동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하는 선행을 실천하며 지역복지를 위한 후원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후원품은 저소득 수급자 및 한부모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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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학대 예방과 안전한 보호를 위해 노력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자 보호 관련 논의 ▲임시조치 내용 통보 관련 업무 협조 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대응 및 아동보호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시설보호를 논의하기 위한 ‘제3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가 진행됐다. 해당 회의에서는 시설에서 보호중인 아동 사례에 대해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보호자에 대한 사례개입 방안을 주제로 공동생활가정, 상담센터, 복지관 등이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1회 유관기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를 협의하기 위해 실무자 간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학대피해아동쉼터 및 공동생활가정 설치·운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