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안전과 희망을 위해 각 협의체와 함께 학교폭력근절 및 유해환경근절 캠페인을 가졌다. 청소년들의 안전한 거리와 건강한 먹거리 제공 안내 유해환경 중 청소년에게 음주, 전자담배, 흡연할 수 없도록 담배 및 음주를 판매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우리 청소년안전을 위한 보호의식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학교폭력이 다양하게 나타나면서 성인들이 곳곳에서 관심을 가지고 교우관계 및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청소년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자 피켓을 들고 거리행진을 했다. 일반음식점과 시장 골목을 돌면서 만나는 분들께 캠페인을 했다. 안전하게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적극 참여하여 학교폭력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켜주기 위해 캠페인 활동을 했다. 여주시 5일장 거리에서 제일시장과 한글시장을 다니면서 홍보물과 리플렛을 제공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조성현의 플룻 콘서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여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로 즐기는‘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회’라는 컨셉의 <가가호호 음악당> 시리즈로 구성하여, 이번 달에는 아이들부터 장년, 노년층까지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쉬운 프로그램의 플롯 콘서트를 준비했다. 플룻은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과 함께 서양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주요 목관악기로 음색이 경쾌하면서도 우아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화려해 오케스트라의 주요한 선율 악기이다.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속 플롯이 아닌 플룻이 주인공이 되는 시간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루티스트 ‘조성현’이 출연해 단 한번의 숨에 두 개 이상의 소리를 내는 연주법 ‘멀티포닉스’ 기법으로 극적이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문재훈’의 아름다운 선율과 더불어 작곡가 ‘손일훈’의 해설을 통해 클래식 문외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여주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무대를 이끌 플루티스트‘조성현’은 20대의 나이에 쾰
국내 최대 도자고을 여주가 ‘제35회 도자기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축제는 기존 운영되던 축제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신륵사관광지일원에서 ‘제35회 도자기축제’를 진행한다.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를 주제로 꾸며지는 올해 도자기축제는 그동안 판매중심으로 진행됐던 구성에서 탈피해 여주도자기의 우수성과 여주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배치, 품격높은 문화관광축제로 재탄생한다. 올해는 축제장 구성에 변화를 줬다. 여주도자기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도자기 홍보판매장'을 구성, 60여개의 도예업체가 참여해 천년역사를 담은 아름다운 도자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도자와 여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를 지향하는 만큼 도자기 홍보 판매장 내에 소형무대를 설치, 도예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채로운 도자 행사를 진행한다. 조각도자체험, 도자기초벌 채색, 물레체험 및 시연, 해피 바운스 볼 탁구공 던지기, 라꾸소성(도자기 굽는 기법 중 하나) 등 도자 체험 프로그램과 대표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펼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4월 20일, 평생학습센터(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 선포식은 여주시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을 기념하고, 실질적인 장애인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경과보고, 비전 선포문 낭독, 현판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참여기관의 체험부스 운영, 식전공연, 비전선포식으로 이어졌으며, 장애인 기관단체 대표 및 시설장과 일반시민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여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언문에는 장애인이 학습권을 존중받는 평생학습공동체를 만들어 차별 없는 배움의 권리를 누리고 배움을 나눔으로써 사회구성원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향한 비전이 담겼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꿈과 배움에 장애가 없는 able 여주” 라는 비전에 걸맞게 장애인 평생교육 여건 조성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장애인 평생학습의 기반을 조성하여 읍면동 지역의 공공시설에 장애인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 공간 확대 사업, 양질의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숙)는 지난 20일 의정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각 위원회와 자치회는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우익 증진을 위해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에 힘쓰며, 교육·문화·행정·지역경제 등 미래지향적인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문화축제, 체험프로그램 운영, 도·농간 직거래 등 주민의 자치활동에 대한 교류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점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도·농간 지역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형식적인 관계가 아닌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점동면장(김동윤)은 “자매결연을 맺을 때 두 단체가 주변을 살피며 기반을 다져나갈 때 더욱 돈독해질 것이다.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우호 관계가 증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 시대의 패러다임인 쳇GPT가 시사하는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송옥란 의원이 19일 제23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중에게 던진 첫 화두다. “저는 ‘창의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쳇GPT는 인간의 창 [ 의성에 의해 개발된 인공지능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새로운 생각의 힘을 기를 수 있는 곳, 도서관이 미래의 희망이 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송옥란 의원은 인공지능시대를 맞아 도서관의 역할을 언급하며 이천시 도서관도 혁신과 변화의 시대적 흐름에 직면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도서관은 이제 단순히 책을 보는 공간을 넘어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 지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인간의 창의성을 촉진할 수 있는 융·복합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4차 산업분야의 핵심인 코딩, 3D모델링, VR, 메타버스 등의 강의 프로그램을 생성하는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와 이를 토대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디노 스페이스(DINO Space)를 구축하여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이다. 2017년 이천시 평생학습대상을 수상
일상 속에서 생활정치에 매력을 느껴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이천시의회 박노희 자치행정위원장은 다양한 봉사모임을 이끌면서도 지칠 줄을 모른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사람이 모이는 활동은 열정적이고 재미있게 해야 합니다.” 환경보존을 통한 기후위기대응에 관심이 많은 박의원은 사회단체 활동 시절 자원순환사업에 역량을 발휘했다고 귀띔했다.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인 젤 형태의 아이스팩, 플라스틱용품 등을 시와 함께 재활용하거나 자원순환가게를 운영 하면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활용 참여를 유도했던 경험이 있다”며 “지금은 그 연장선상에서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과 관련한 조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에는 인근 시군인 양평군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도 진행했다. 최근에도 여러 곳의 봉사회를 이끌며 환경보존 운동과 길거리 플로킹을 통한 거리정화, 담배꽁초 줍기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생활정치를 이어가고 있다. “소소한 것일수록 지나치기 쉬운데 일상 속에서 제보해 주시는 시민 분들의 말씀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그것을 통해 만들어지는 조례가 값진 것임을 알게 됐다”며 “이러한 과정에서 저도 한 뼘 성장하는 시간이 돼 기쁘다”며 ‘같이 할
지난 18일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썬밸리호텔과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썬밸리호텔 민문기 대표이사와 여주시농협협조합공동사업법인(여주통합RPC) 윤주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썬밸리호텔와의 업무협약으로 그동안 여주시 명예시민에게만 적용되었던 호텔 숙박료 할인 서비스를 여주시민들도 똑같이 적용받게 된다. 또한 여주통합RPC와 협력하여 호텔에서 사용되는 연간 1,600KG의 쌀을 전량 여주쌀로 대체하기로 협의하고 여주쌀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시와 기업이 두 손을 맞잡았다. 이충우 시장은 “썬밸리 호텔 할인 혜택이 여주시민에게까지 확대 적용되도록 결정해주신 호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주시도 관내 유일의 4성급 호텔인 썬밸리호텔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 인프라와 프로그램 개발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민은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을 호텔 측에 제시하면 누구나 숙박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남읍(읍장 이복환)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일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부부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가남읍 하귀리에 거주하는 부부는 청각장애와 어려운 환경에 있지만 건실하고 밝게 생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어, 마을 이장이 복지서비스 지원 요청을 하게 되었고 가남읍장을 비롯한 직원들, 마을 이장이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하였다. 청각장애라는 소통의 어려움을 수어통역자와 화상통화로 상담을 진행하였고 복지서비스 신청 상담과 취업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밝게 살아가는 부부의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별과 편견 없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으로 대상가구에 장애수당 등 사회보장급여 신청과 의료, 주거, 일자리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여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창주)에서는 지난 4월 20일 여흥동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고령자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유형과 교통안전 수칙 및 사고 발생 시 조치요령, 골절 사고 방지 대책,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등 여러 신체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야기될 수 있는 신체 안전과 보건 안전에 관한 내용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였다. 여흥동에서는 매년 안전, 직무, 건강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노인 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깨끗하고 밝은 여흥동 만들기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셔서 항상 감사 드린다”며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일자리가 끝나는 날까지 활기차고 즐겁게 일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