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오는 5월 2일까지 2022년(12월 결산법인)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2022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며, 5월 2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 소재지인 여주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서면신고 또는 우편신고도 가능하다. 또한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 사업장이 있는 경우 관할 지자체별로 안분 신고를 해야 하며 1개의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를 미제출한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 부과 대상이다. 아울러 수출중소기업 지원 방안으로 세무서에서 3월 법인세 신고 시 납부기한 연장 대상으로 선정된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 또한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으로 연장된다. 단, 납부기한 내 신고 한 건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5월 2일까지 해야한다. 여주시(시장:이충우)는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천재지변 등으로 재산상 피해를 입은 법인은 손실 비율만큼 법인지방소득세에서 차감할 수 있는 제도를 활용하여 납세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여주시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031-887-2192
이천시는 지역사회 공동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협동조합의 이해 고취 및 설립을 목표로 하여 “2023년 협동조합 설립교육”을 5월 9일부터 진행한다. 협동조합은 공동으로 소유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통하여 공통의 경제사회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적인 조직이며, 우리사회의 보편적인 경제방식으로 자리 잡아 일자리의 확대, 취약계층에 대한 기회 제공 등과 같은 사회적 효과를 높이는 데에 기여하는 단체이다. 이렇게 협동조합의 활동으로 인해 기대되는 효과로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러한 추세를 바탕으로 협동조합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설립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한다.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용으로는 ▲협동조합의 기본이해 ▲운영원리, 법인유형 이해 ▲창업 트랜드 이해 및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계획 수립서 작성 ▲설립멘토링 등으로 구성되어 협동조합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용은 전액 무료로 교육 일정은 5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9시~22시
율면(면장 허수행)에서는 11일, 고당삼거리 마을 입구에서부터 상가 등 면 소재지 주요 구간을 따라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진입로와 행정복지센터, 남부노인복지관 등 면민의 주요 이동구간 800m 거리에 미니정원을 조성하고 대형화분에 사피니아, 율마, 쑥부쟁이를 식재하는 등 오색빛깔 꽃이 먼저 반겨주는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에 박차를 가했다. 이종혜 율면 생활개선회장은“꽃을 심으며 율면 환경정화에 앞장서게 돼 보람된다.”며 상쾌함을 표현했고, 허수행 율면장은 면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쾌적한 거리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청정지역 율면을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자.”며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율면에서는 시가지 450m 도로변 양쪽에 설치된 가로등 화분에 관리인 표찰을 설치하고, 화분 앞 상점주를 「꽃을 가꾸어 주는 사람」으로 지정하여 상점주들이 정기적으로 물을 주고 면에서 제공해 주는 화분관리요령에 따라 화분을 관리하며 면민들이 함께 환경정화에 동참해 나가고 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4월 10일,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총 2건의 심의안건으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는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품질향상 , 행정효율 향상 등에 기여한 정도 등을 평가하여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시는 2023년 공무원이 관행적으로 답습해 온 행정에서 벗어나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현하고자 △적극행정 추진체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를 수립하여 직원들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으로는 이천시 위원회 통합전자심의시스템 구축으로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한 사례로 민원여권과 임철순 팀장, 일자리정책과 최현문주무관이 ‘최우수’로 선발되었다. 또한, (우수) 농식품 부산물 한우 사료화로 사료비 절감 및 지역환경 개선(강주창 팀장 외 1명), (우수) 지방공기업 최초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차적조회) 프로그램 도입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 사업비 국비 및 한강수계관리기금 보조금 예산 120억원을 추가확보 하였다. 지난 시민과의 대화 및 각종 건의를 통해 하수처리시설 확충, 하수관로 설치를 원하고 있는 시민들의 요구에 발맞추어 국회 및 환경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환경기초시설 설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지난해부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용수공급시설 인허가와 관련하여 상생협약 체결 및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경기도 등 상위기관에 지원을 요청해왔다. 여주시장은 “지역내 중첩규제로 인한 차별과 불공정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현재 확보된 예산에 안주하지 않고 여주시 하수도 보급률 확대 및 주민들의 민원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윤․송춘석)에서는 「제1회 싸리산 행복등산대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눔과 기부에 동참하기 위한 「1인 1나눔 계좌갖기 희망온누리」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1인 1나눔계좌 갖기 희망온누리」는 여주 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만들고, 서로 돕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에 목표를 둔 사업이다. 오학동 희망온누리 후원자 월평균 570여명이 매월 천원에서 10만원까지 일정금액을 후원하고 있으며, 경기도 공동모금회에서 예탁하여 관리하고 있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후원금을 배분받아, 저소득 가정 집수리 사업, 명절맞이 물품 꾸러미 배부 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 저소득가정 아동심리검사 비용지원 사업 등 저소득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인 1나눔계좌 갖기 희망온누리」는 연중수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려는 여주시민 누구나 후원이 가능하다. 문의는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887-3498~9)으로 하면 된다.
지난 10일 여흥동(동장 박창주)에서는 여흥이네 나눔가게 7호점으로 2년간 꾸준한 나눔활동에 참여한 「명태어장 여주점(대표 이광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명태어장 여주점은 2021년 9월 여흥이네 나눔가게 협약 이후 매월 명태조림 10인분을 여흥동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왔으며 그간 여흥동의 200여 가구가 도시락을 전달받았다. 이광연 대표는 “시민의 한사람으로 적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 일에 감사패를 받을 줄 몰랐다. 앞으로도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코로나19로 한창 경제적 어려움이 심할 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점을 잘 알고 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살기 좋은 여흥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4월 12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3년 4월 일자리 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가남읍 소재의 건강음료생산업체인 ㈜헬스앤라이프로 식품제조업 배합 및 포장 담당과 물류관리분야 등 약 1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4월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4월 12일 오후 2시까지 여주일자리센터(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여 1:1 현장 면접 응시 기회와 이력서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일자리경제과(과장 강병준)는 “올해 초부터 시작한 일자리드림데이가 벌써 4회째로 구인업체와 구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주시는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매월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일자리드림데이 결과 현장면접에 41명이 응시하여 17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10일부터 여주자활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건강센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강센터」는 여주자활센터 교육자 및 이용자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주기별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4월부터 8월까지 5회기로 나누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고혈압교실 ▲당뇨병 교실 ▲올바른 걷기 자세 및 방법 교육(여강길 걷기) ▲건강검진 상담 ▲구강보건교육 ▲흡연예방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사회적·경제적·건강적으로 취약한 대상자를 자활센터와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건강검진 상담을 통해 건강위험군을 발굴하여 보건소 또는 병원 연계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사회·경제적인 자활·자립 뿐만아니라 건강까지 관리해주는 건강지킴이가 되겠다” 라고 밝혔다.
이천시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학교 장기결석 및 외부와 단절하고 있는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이천시청 희망복지팀, 장호원중학교, 정신건강복지센터, 라임심리상담센터, 타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대상자가족 등 8개 유관기관 총 15명이 참석하여 위기아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였다. 위기아동의 문제를 전문가 의견과 가족의 의견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아동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오병재 장호원읍장은 “우리 사회는 다양한 문제를 가진 가구들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가족, 공공기관 등 다각적 접근이 필요하다. 우리 장호원읍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