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예산군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민법상 성년이 되는 모든 청년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며 연극, 뮤지컬, 발레, 무용, 국악 등 공연 전시 티켓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민법상 성인이 되는 19세 청년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순수예술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원하는 대상자는 인터파크 또는 예스24에서 회원가입 후 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5만원을 지원하고 지급된 포인트는 공연 및 전시 티켓 구입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지역별 지원인원이 상이해 예산군은 192명이 지원받을 수 있고 국비 10만원 1차 지급 후 지방비 5만원은 추후 지급될 예정으로 선착순 신청이니 서둘러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의회는 19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태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상설교육장 운영과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교육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명시한 점이다. 조례안에는 ▲교육계획 수립 ▲교육 대상 및 내용 ▲상설교육장 및 이동교육장 운영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세부 규정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생존율과 회복률을 두 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조례가 시행되어 많은 군민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군에서도 충분한 의료장비 확보와 함께 원활한 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제297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 하는 등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의회가 19일 2차 본회의를 갖고 제299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사업 현장, 창소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충남방적 철거사업, 축사시설현대화사업 현장 등 관내 사업장 10개소를 방문해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차질없는 사업추진과 임시운영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구)충남방적 철거사업 현장에서는 철거 공사시 석면 피해 방지와 향후 개발계획에 대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줄 것을,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사업 현장에서는 차질없는 추진과 함께 주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예산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14건, 동의안 3건, 건의안 1건 등이 최종 가결됐다. 이상우 의장은 “모든 사업의 중심은 군민이 되어야 한다”며 “사업추진과정에 주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의 의견을 적극
(케이엠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3∼24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청년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청년이 창농하기 좋은 충남’을 대내외 알리는 ‘충남 우수 청년 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충청남도-청년 농업인 함께 롱런’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도의원, 도·시군 관계 공무원, 청년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인 23일에는 농업기술명인 한민우 씨, 김영환 씨가 각각 농업 인생을 주제로 강연하고 청년 농업인에게 지식과 경험을 전달한다. 또 김 지사와 청년 농업인이 함께하는 소통 시간도 마련해 현장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며 롱런 결의를 통해 멘토와 멘티 간 결연을 맺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충남 우수 청년 농업인 인증식을 통해 제2기 충남 우수 청년농부 인증패, 제1차 충남형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서도 총 60명에게 수여한다. 2일 차인 24일에는 농정 사업에 대한 청년 농업인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와 농업 창업 시 필요한 절차와 세무회계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도는 충남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 유입·정착을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오는 22일 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범도민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지역상징물, 아파트 등 건물의 내외부 조명을 일제 소등한다. 단 10분만 소등해도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는 만큼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적극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위해 소등 행사와 더불어 포스터, 누리집 배너 등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방안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구의 날’과 연계한 제16회 기후변화주간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독려에 나선다. 기후변화주간에는 △에너지 절약 △무공해차 이용 △다회용기 사용 및 재활용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4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15개 시군에서는 △홍보리플렛 및 장바구니 제공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 △간선도로 환경정화 캠페인 △중고물품 나눔장터 △재활용품 식물교환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 및 홍보 활동이 펼쳐진다.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계획사업 중 혁신적이고 우수한 선도적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 도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드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의 우수성을 강조해 최종 선정됐다. 드론·인공지능을 이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은 드론 영상 기반 인공지능 학습 모델링 후 표준 기반 데이터를 구축하고 디지털트윈 플랫폼 활용·연계로 시뮬레이션해 갯벌 안전 및 어장 경계 관리, 해양 공간 정보 구축·지원 등 해양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가로림만 갯벌 20㎢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연차 사업으로 서해안 전역까지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드론·인공지능 활용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은 국토 관리와 갯벌 사고 예방은 물론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해안 갯벌 보존을 위한 연구자료 등 활용성과 가치가 높은 사업”이라며 “축적한 해양정보로 갯벌·해안가 위험 요소 등을 미리
(케이엠뉴스) 홍성군이 ‘2024 대한민국 안전 大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홍성군청, 홍성군 안전관리자문단, 홍성소방서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관내 재난취약시설 및 위험시설 등 86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시설물과 옹벽, 배수로 등의 붕괴·침하발생·사면불안정 등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집중안전점검 결과 바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긴급 보수·보강과 사용 제한·금지 등의 긴급안전조치를 할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시설 대상을 주민이 직접 신청해 선정된 시설물의 안전점검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추진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민평가단을 구성해 주민들이 직접 신청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한다. 군은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해 배포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위험신고를 독려하는 등 군민 스스로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단순한 일회성 점검이 아닌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정과 사업장에서도 군민 여러
(케이엠뉴스) 홍성군이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건설기계 저공해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교체,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게차 전동화 개조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엔진교체 대상은 배출가스 규제가 낮은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로더, 롤러 등이며 DPF 부착은 덤프트럭, 지게차 전동화 개조는 2톤급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가 해당된다. 군은 올해 엔진교체 26대, DPF 부착 1대, 지게차 전동화 개조 2대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다만 보조금을 지원받은 건설기계는 2년 이상 의무 운행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6개월 이상 홍성군에 등록된 건설기계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고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케이엠뉴스) 홍성군이 최근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콘셉트의 ‘원포인트 여행상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여행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원포인트 여행상품은 ▲광천시장 레트로 여행 ▲홍성 캐슬 투어 ▲62투어 ▲홍성문학투어 ▲인생샷 투어 등 총 5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 이 상품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광천시장의 레트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광천시장 레트로 여행’ 코스는 박람회 기간 중 4월 일정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역사와 문화 체험을 원한다면 홍주읍성과 결성읍성 등 천주교 순례길을 탐방하는 ‘캐슬 투어’를, 유기농 농촌 체험을 원한다면 ‘유기농 투어’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홍성 문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홍성문학투어’와 홍성 곳곳의 명소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인생샷 투어’도 인기를 끌고있다. 홍성 원포인트 여행상품은 풍경있는여행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원포인트 여행상품을 통해 관광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케이엠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청남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수출입은행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전세종충남지원단,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글로벌본부, 충남수출기업협회와 함께 ‘충남지역 기업의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18일에 체결했다. 참여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와 유망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 촉진 등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수출마케팅 종합지원을 공유하고 협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업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약기관 간 협력 및 정보공유 △충남지역 유망 기업 발굴 △각 기관 보유 기업 수출지원제도 연계 지원 △기관별 실무자로 구성된 충남 수출 실무지원단 구성 및 운영 △수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 협업사업 공동 기획 및 운영 △각 기관 보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및 정보 상호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