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하남시는 오는 26일을 2024년 1분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체납차량 일제단속과 보조를 맞춰 추진하는 것으로 하남경찰서와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과태료 체납 30만원 이상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차량의 경우에는 경제활동의 어려움을 고려해 5회 이상 체납했을 때 번호판을 영치한다.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시청 세원관리과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번호판 영치 후에도 체납액을 지속적으로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처분, 운행정지명령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체납액을 납부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하남시가 오는 12월 20일까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펼친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총 3,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0세대의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다. 세부적으로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옥내수도관이 아연도강관인 노후주택 등이 해당된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시는 최대 180만원 내에서 총 3,800만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면적별로 ▲60㎡ 이하는 총공사비의 90% ▲85㎡ 이하는 총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총공사비의 3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하남시청 민원실 8번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하남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민원실에
(케이엠뉴스) 하남시가 ‘시민 맞춤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토대로 수립하는 ‘2024년 하남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설문 항목은 ▲민원실 이용 만족도 조사 ▲민원 접수처리 만족도 의견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안 ▲지역별 특성에 맞는 민원서비스 발굴 의견 청취 등으로 구성됐다. 설문은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하남시 홈페이지 내 ‘투표하남’ 또는 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 작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취합한 의견은 시민 맞춤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월 행안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하남시만의 통합민원처리시스템인 ‘One-Stop 생활민원 창구’ 운영 등 우수한 민원서비스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20일부터 감이동 527-4번지에 감일제3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남도시공사에서 운영·관리하는 감일제3공영주차장은 지평식 주차장으로 부지면적 1,163㎡ 규모다. 주차 면수는 장애인 주차면 1면, 전기차 주차면 2면, 경차 주차면 2면, 일반차 주차면 34면 등 총 39면이다. 감일제3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는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4월 22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요금은 최초 2시간까지는 무료다. 이후 기본 30분까지 800원, 10분당 300원, 1일 최대 7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신도시 내 공영주차장은 타당성검토 결과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장 용지 3필지를 매입해 조성했다”며 “감일제1공영주차장, 감일제2공영주차장에 이어 이번에 감일제3공영주차장을 확보하게 되면서 주차난 해소 및 주차환경 편의증진에 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달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일간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하남시청 토지정보과 방문 또는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의견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온라인 및 우편·팩스를 활용해 접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8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해주시길 바란다”며 “하남시는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 공무원의 재조사와 감정평가법인의 검증 등을 통해 지가 산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18일 하남시 최첨단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2024년 하남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위촉직 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신규위촉직 위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분야별로 선발됐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어진 협의회에서는‘스마트 지방상수도 구축사업 준공’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스마트 지방상수도 구축사업은 수돗물 공급 전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해 실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기술로는 수압계, 관로인식 정보체계, 소규모 유량·수압감시, 수질계측기, 관세척 및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가 포함됐으며 총사업비는 33억 규모로 지난 2022년 착수해 이달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관망관리 통합관제시스템의 지속적인 데이터 축적을 통한 시민 체감 서비스 발굴 ▲향후 하남교산에 건립될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와 연계한 스마트도시 운영체계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감일동·위례동에서 운행중인 수요응답형 똑버스를 오는 22일부터 증차하고 주요 거점역 집중배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똑버스는 각 동별 이용수요를 고려해 감일동은 3대에서 5대, 위례동은 3대에서 4대로 증차 운행한다. 또한“현대자동차 셔클사업실”의 똑버스 운행 특성 분석결과를 감안해 감일동은 올림픽공원역, 위례동은 마천역으로 출퇴근시간대 집중배차할 계획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금번 증차는 감일동·위례동 주민들이 똑버스 이용이 어렵다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다”며“출퇴근 시간대 거점역 집중배차는 약 2개월간 시범운행을 통해 이용효과 및 민원을 고려 지속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이 18일 유튜브를 활용한 영상 홍보와 관련해 “공급자가 일방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정보 전달 위주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시민의 관점에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청자 중심의 영상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대표들과 의견을 나누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번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에선 주요 안건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효과적인 시정 홍보 방안 ▲문화행사 홍보 및 안전관리 방안 ▲평생학습프로그램 이용자 만족도 향상 및 확대 방안 등 3건의 토의가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이날 첫 번째 안건인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 방안과 관련해 지난 13일 하남시청을 찾아 특강을 진행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의 사례를 언급하며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 발상을 통해 시민들이 먼저 찾는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했다. 하남시는 이 같은 시정 홍보 방침에 따라 댄스 챌린지 쇼츠와 하남머슴뎐 등 잇따른 히트 영상을 제작해 주목도를 높였다. 그 결과 2023년 3월 기준 유튜브
(케이엠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이 18일 “모든 직원은 국·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불필요한 예산은 최대한 절감해 재정 악화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국장·단장·소장·원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월요 주간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 업무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하남시는 세계적인 경제 리스크에 따른 경기침체와 부동산 거래 정체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로 재정 악화 위기에 놓여 있다. 지방세는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등으로 2023년 대비 약 430억원이 줄었다. 또한 LH·환경부와 진행 중인 소송과 장기미집행시설, 300억원 넘는 지하철 5호선 위탁 운영비 등도 재정을 위협하고 있다. 하남시는 이 같은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도비 총력 확보 ▲공공요금 지출 절감 ▲사무위탁 개선을 통한 불필요한 예산 절약 등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이 시장은 이날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하남시는 김교흥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국·도비 확보 T/F 운영 및 관련 부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국·도비 확보를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야간 인문학 강연인 ‘퇴근 후 인문산책’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퇴근 후 인문산책’은 평일 낮에 강연을 듣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신장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야간 인문학 강연이다. 하남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특색있는 인문 주제와 그에 알맞은 체험형 과정을 제공하는 강의가 마련되면 좋겠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처음으로 퇴근 후 인문산책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각 강연은 주제별로 ▲4월 23일 철학 ▲5월 30일 커피 ▲6월 25일 제빵 ▲7월 25일 전통주로 4회 편성됐다. 주제별 전문강사는 ‘오십에 읽는 논어’의 저자인 최종엽 카이로스경영연구소 대표가 철학을, 김선규 리브커피컴퍼니 대표가 커피를, ‘파란달의 빵타지아’ 저자인 정영선 파란달 쿠킹 스튜디오 대표가 제빵을, 김유경 전통주 소믈리에가 전통주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장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 메뉴에서 주제별 신청 날짜인 ▲철학-3월 18일 ▲커피-4월 22일 ▲제빵-5월 27일 ▲전통주-6월 24일에 맞춰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