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새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관내 51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겨우내 쌓인 먼지와 묵은 때, 냄새 등을 제거하는 대청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동파가 우려되어 동절기 동안 폐쇄했던 화장실을 개방하고 있으며 화장실 내·외부 청소 및 주변 쓰레기 수거와 잡초, 거미줄을 제거하는 등 청결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화장실 문 잠금장치, 변기·세면대 등 시설 파손 여부를 살피고 화장실 내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유무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봄철 나들이객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운영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점검과 유지·관리도 필요하지만, 깨끗하게 사용하려는 이용자의 시민의식도 매우 중요한 만큼 관련 사항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인단체장과 복지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각 전문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7인을 위촉위원으로 구성한 후 박형덕 시장이 직접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자문위원회는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전문적인 정책과 대안, 발전 방향을 제안해 단체의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폭넓은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대수 연합회장은“자문위원회를 통해 동두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해 장애인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로 자문위원회가 구성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자문위원회와 함께 동두천에 거주하는 장애인분들의 다양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새롭게 구성된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형덕 시장, 시 관계자, 주민협의체 운영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시장이 직접 운영위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리동네주민쉼터 조성사업 현황, 행복드림센터 건립후 상권 활성화 방안, 생중계 상생플랫폼 및 생연 공유누리센터 건립 현황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주민협의체 운영위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다양한 공모사업과 연계하는 방법 등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 모색을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 자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6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도상훈련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박형덕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난해 여름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타 지역에서 지하차도 침수 등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자들과 유관기관 참석자들에게 철저한 사전대피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별히 이날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우량 100mm의 호우를 동반한 가상의 태풍이 동두천에 상륙한 상황을 가정해 이에 대한 사전 대응 및 피해복구 계획에 대해 참석자 간 토의하고 발표하는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임무를 수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침수 및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3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에 걸쳐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기술을 학습해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자기감정 이해와 더불어 의사소통 기술, 대인관계 기술, 사회기술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5일 주민자치 위원 및 동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거리에 봄맞이 초화류를 식재했다. 이날은 지난 2020년, 관내 설치된 화분을 정비하고 팬지, 비올라 등 식재하는 순으로 진행하며 화사한 꽃 식재로 생동감 있고 산뜻한 생연동 거리를 조성했다.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삭막했던 거리가 꽃을 심으니, 화사해진 느낌이다 바쁜 시간에도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위원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거리를 지나다니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고 편안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은수 생연2동장은 “깨끗하게 화단을 정비해 시민에게 예쁜 봄꽃을 볼 수 있게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항상 주민자치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중앙동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특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중앙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음식을 목련라이온스클럽 최금숙 회장과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동절기 위기가구로 발굴된 10가구를 모두 방문해 어려움을 살핀 최금숙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매월 회원들과 봉사 활동을 하며 얻는 에너지와 보람이 매우 크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태화 중앙동장은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시는 최금숙 회장님과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사각지대 해소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시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만 19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공연,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총 15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으로 만 19세가 되는 2005년생이며 국내에 거주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8일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대상자는 예매 사이트에서 발급 자격이 확인되면, 총 2회에 걸쳐 포인트로 받게 된다. 최초 발급 시 10만원이 먼저 지급되고 동두천 시민들은 7월 말 이후에 5만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발급된 포인트로는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각종 전시 관람에 활용할 수 있으며 초과분은 본인 부담 금액으로 결제하면 된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관내 청년들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에서 보산동 홀몸어르신 6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엔젤봉사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는 단체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서는 보산동 착한식당인 연천만두에서 후원한 만두와 ㈜이레인하우스에서 후원한 즉석요리 식품을 보산동 내 홀몸 어르신 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엔젤봉사회 홍미선 위원은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기에 너무 좋은 꾸러미다”며 “전달하는 사람도 기쁘니 받으시는 분은 얼마나 기쁘시겠냐”고 뿌듯함을 전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나눔과 봉사가 만나 하나의 풍성한 선물이 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었다”며 “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불현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5일 불현동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사업에는 LED 전등과 주방 싱크대 교체, 집안 정리 등이 해당됐다. 사업 대상 어르신은 “평소 등이 어두워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환해진 집안을 보니 마음마저 환해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수정 새마을지도자회장과 문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 더 편하게 생활하게 도와드리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고 기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우정 불현동장은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시는 새마을남여회장님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