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2024년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기간 내 신청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관내 소재 제조업 중소기업으로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계약 ·임차 시, 임차료의 80% 이내를 지원한다. 신청 서류와 그 외 자세한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3일 박형덕 동두천시장 주재로 ‘2024년 동두천시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을 맞아 각 부서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과 방향을 검토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관리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동두천시 집중안전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자체 선정한 67개소다. 이에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할 경우, 빠른 시일 내 조치하도록 해 철저한 후속 조치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건 없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하고 위험 요인은 즉각 개선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5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세부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시-교육지원청 간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들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에 대한 운영 방안과 협력사업 등을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비전 중 하나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과 ‘글로벌 융합인 양성’을 전략으로 삼았다. 또한 글로벌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정주를 유도하고 지역 소멸 위기 돌파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에 다문화 학생이 많은 만큼 다국어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내국인 학생과 함께 동반 성장 기회를 부여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경기북부권역 글로벌 인재교육센터를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8일 ‘2024년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벚꽃맞이 야간개장’에 맞춰 경관과 시설물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야간개장을 위해 야외전시장 및 주차장, 진입로 일대에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경관 조명과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벚꽃 축제가 소셜미디어 및 지역신문, 입소문 등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늦게 개최되는 벚꽃 행사라고 소문이 나, 행사 시작일 전인 지난 주말, 이미 약 2천 명이 방문했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행사하기 전부터 많은 관람객이 벌써 방문해 주셨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시에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안전하게 축제가 잘 마무리되고 시민 여러분께서 봄을 마음껏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2024년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벚꽃맞이 야간개장’은 2024년 4월 9일부터 4월 14일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4월 24일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2024년 부모학교’를 진행한다. 부모학교는 청소년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청소년 발달기 특성을 이해하고 양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정기적인 모임 및 교육을 통해 양육자로서 청소년 발달기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청소년 자녀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기술 및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며 오는 8월에는 일일 가족 캠프를 통해, 레크리에이션과 바비큐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탐색을 위한 잡월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잡월드 견학 형식으로 진행되며 직업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와 자기 주도적 진로 선택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2일 잡월드 현장 체험, 4월 25일 진로 설계 및 소감 나누기로 총 2회기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동두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12세~19세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신청은 4월 9일까지 센터 홍보 채널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두천시 꿈드림 황상연 센터장은“현장 체험형 직업탐색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올바른 직업 선택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상담 지원, 교육지원, 취업지원, 급식 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문화 활동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온 시민이 함께 축하하고자 ‘아기 탄생 축하메시지’를 운영한다. ‘아기 탄생 축하 메시지’ 운영은 소소하지만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과 추억을 아이와 가족에게 선사하고 동두천 시민이 된 것을 환영하고자 2024년 특수시책으로 1월부터 준비해 현재 시행 중에 있다. 관내 출생아 중 신청 가구에 한 해 민원실·보건소·지행사거리 대형 전광판에 아기에게 전하고 싶은 말과 축하 메시지를 게시하고 있으며 희망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두천시 민원실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30일 이내에 해당 전광판에서 탄생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부터 제도권 밖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틈새계층 해소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및 지원에 나섰다. 상패동은 약 100일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반장을 비롯한 다양한 상패동의 인적 안전망을 동원해 금융 연체, 의료 위기 등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자의 복지 욕구 파악 및 다양한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욕구 해소에 총력을 다하려 한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매서운 겨울은 지나갔지만 그 여파는 여전히 우리 이웃들에게 남아 복지사각지대를 발생시키고 있다”며 “상패동은 그런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하봉암동에 있는 ‘동두천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 이 경기도 등록문화재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2일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은 2024년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제1차 등록문화재분과 심의를 통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 다음으로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동두천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은 한국전쟁 당시 UN 참전군 의료지원국 중 노르웨이군 623명이 지금의 동두천시 하봉암동 일대에서 주둔하면서 국군 및 UN군, 북한·중공군, 한국 민간인 등 9만여명을 치료했던 곳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의 이번 경기도 등록문화재 지정은 동두천시 입장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시에 비지정된 한국전쟁 관련 문화유산 발굴과 보존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한국전쟁부터 공공의료원이 동두천시에서 시작된 연혁이 있기에 역사적으로 반드시 공공의료원을 동두천에 유치하고 설립해야 하는 사명감을 더욱 가진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상패 근린공원 내 특정 연고자나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무연분묘 590여 기를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무연분묘 개장 대상은 지난 3회에 걸친 ‘상패 근린공원 조성 사업’ 분묘개장 공고와 더불어 현수막 게시 등 연고자 파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연고자가 존재하지 않으며 장기간 방치된 분묘들이다. 시는 4월 현재까지 총 840기 분묘 중 196기 이전을 완료했으며 공고 제2024-58호 분묘개장공고에 의해 오는 4월 9일까지 유연 분묘에 대한 신고를 완료 받을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가족이나 친인척을 동두천시 상패동 산 161번지 일원에 모셨다면 개장 분묘에 해당하는지 공고문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