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은 24일 중면 삼곶리 댑싸리 정원에서 ‘연천군 중면 탄소중립 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경기도 환경에너지 진흥원 김혜애 원장,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심재성 본부장, 연천군 의회 김미경 부의장, 육군 제28보병 사단장, 육군 제5보병 사단장, 북부지역 탄소중립 지원센터 센터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의 중면 탄소중립 도시 선포식을 축하했다. 또한 장남면 주민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축하공연에 참여함으로써 민· 관이 하나가 되어 진행되는 선포식의 의미를 더욱 공고히 했다. 연천군은 선포식을 시작으로 중면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며 에너지 전환, 수송, 건물 등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후변화 위기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중면이 개발과 탄소중립을 양립시킨 탄소중립 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시초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중면 탄소중립 도시가 연천을 넘어 세계의 유명한 탄소중립도시인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처
(케이엠뉴스) 연천군이 경기도의 골목상권 활성화 시책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관내 다수의 골목상권 활성화을 통해 경기도 관광특화도시에 대응하는 민생경제 친화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외부 요인에 의해 쇠퇴한 상권의 경영진단, 컨설팅, 공동체 구성 등 위기상권 진단 및 처방프로그램 진행을 시작으로 공용부분 시설 및 경관 개선, 상권 디자인 및 광고물 개선 등을 진행하는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청산면 열두개울상점가는 도비 4억원을 포함한 8억원의 사업예산으로 청산역을 통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디자인아트 스트리트와 랜드마크 조성, 열두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상품 개발 등으로 맛과 멋이 가득한 특화상권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2022년부터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신규 조직, 성장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연천읍의 수레울상점가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경기도 우수골목상권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1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거리환경 정비, 플리마켓, 판촉물 제작 등의 공동마케팅, 상점가 BI제작과 온라인 홍보 강화 등으로 연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연
(케이엠뉴스)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23일까지 연천군 8개 봉사단의 노인자원봉사자 1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4년 노인자원봉사자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맡은 김미숙 사무국장은 2024년도 개정된 내용을 바탕으로 노인자원봉사자의 활동 목적 및 자세에 대해 설명했으며 현재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통해 최신 피해 사례 및 예방법 등을 전달했다. 교육 마지막 날 참석한 박영희 경기북부 센터장은 신서면 도신리 봉사단에 방문해 자원봉사자의 특성과 마음가짐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올해에도 특히 안전에 유의해 아무 사고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이후 필수교육을 마친 봉사단은 11월 말까지 월 1회 1시간 이상의 꽃길 가꾸기, 공원 관리, 지역 사회 봉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군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 등 각 마을 도로변에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꽃피는 거리 조성 행사를 통해 거리에 활기를 더하고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군남면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군남면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인산 주민자치위원장은 “꽃피는 거리 조성 행사를 통해 볼거리가 있는 군남면을 만드는 데 일조해 기쁘고 머지 않아 환하게 피어날 꽃들이 마을 곳곳에서 손짓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군남면 만들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4월 24일 연천군 전곡읍과 청산면 주민 200여명을 초청해 통일체험연수를 진행했다. o 이번 행사는 청소년 중심의 통일체험연수 기관으로서의 센터의 역할에 더해 지역주민과 군장병을 비롯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o 행사에 참가한 연천군 주민들은 통일 이후 통일편익 등 통일미래를 체험하고 북한 인권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관람과 ‘북한이탈주민과의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북한실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o 전곡읍 주민 김성환씨는 “북한인권의 실상을 보다 잘 알게 됐고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o 주민 조성인씨는 “통일이 되면 연천군이 한반도의 중심지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가 생겼다”며 “정부의 통일정책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난 2월에는 연천군 왕징면과 미산면 주민 130여명, 28사단 군장병 100여명, 3월에는 5사단과 28사단 군장병 260여명을 초청해 통일체험연수를 진행하는 등 연천군 지역의 통일공감대를 확산하려는
(케이엠뉴스) 한국국악협회 연천군지부는 23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단체 회원 7명이 모여 취약계층을 위한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국악협회는 지역 내에서 국악공연이나 사물놀이 등 단체 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한 전문 봉사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까지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단체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취약계층 대상자 21가구에 영양 가득한 반찬을 드리기 위해 꽈리 고추 멸치볶음과 무 장아찌 반찬 2종을 열심히 만들어서 직접 전달했다. 2024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하나로 선정된 ‘기운차림 밥상 나눔’ 활동은 지역 독거노인분들이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를 드실 수 있게 직접 반찬을 조리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 총 6회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국악협회 연천군지부 이용웅 회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독거노인분들이 대충 끼니를 때우는 게 아니라 한 끼를 먹더라도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는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자 모두가 기쁘게 활동할 생각이다”며 말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성남시 태평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유관단체 등 21명을 맞이했다. 태평3동은 연천읍 주민자치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태평3동의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 발굴 및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태평3동을 맞이해 주민자치센터를 견학한 후 회의실에서 연천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만의 특성, 문화의 거리 축제 등 연천읍 주민자치의 우수사례를 설명하고 태평3동과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배화자 태평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중에 친절히 맞이해준 연천읍 주민자치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을를 통해 우리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접목할 수 있는 사례와 발전 방안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장중연 연천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방문해주신 태평3동 주민자치위원회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교류를 통해 연천읍 주민자치도 한층 발전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백일이 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산물상품권과 꽃화분 등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심명숙 위원장은 “우리 마을에서 태어난 아기의 탄생이 매우 귀하고 반가워 제일 먼저 축하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아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민·관에서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24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기초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으로 ‘보고듣고말하기 생명지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연계해 진행됐으며 자살 암시 사인을 알아채기 위한 ‘보기’, 자살 생각과 삶의 이유를 공감하는 ‘듣기’ , 안전점검 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의뢰하는 ‘말하기’ 과장으로 이뤄졌으며 교육 참석자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점검하는 우울·자살 척도검사도 함께 실시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우울·자살 척도검사를 통해 자살고위험군 발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서비스 연계 및 의료급여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집중관리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연천읍 행복마을관리소는 24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연천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모루인형이란, 여러 가지 색의 털이 감긴 철사를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 꾸미는 인형으로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모루를 활용해 원하는 모양의 인형을 만들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서희정 연천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아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나만의 인형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프로그램이었다 앞으로도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은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처음인데, 아이들의 호응이 좋아서 뿌듯하다 앞으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