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수레울아트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5월 31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음악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를 선보인다. ‘아빠가 들려주는,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는 세계 유일 시각 장애인만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이 선보이는 창작 어린이 공연으로 한빛예술단은 2003년 창단한 이래로 꾸준한 무대 경력과 수상 경력이 있다. 2022년에는 장애인 최초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본 단체의 대표 작품인 ‘Music in the Dark’라는 공연을 진행했다. 본 공연의 피노키오는 약한 시력만 남아 있어서 앞을 보기 어렵지만 특별한 음악적 재능이 있는 캐릭터로 설정됐다. 피노키오의 다양한 모험과 좌절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메시지와 함께, 이 감동적인 스토리와 어울리는 한빛예술단의 밴드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피노키오의 아빠 역을 맡은 성우 정재헌은 이전에 아기상어, 옥토넛 등 다수 작품의 메인 성우로 출연한 바 있으며 본 공연에서는 사회자에 준하는 아빠 역할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티켓 가격은 1층 1만원, 2층 5천 원이며 36개월 이상 관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경기도 보조사업 ‘5060 신중년 평생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과정인 가스기능사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4월 16일부터 26일까지 연천군 홈페이지 통합예약과 방문 접수를 통해 25명을 접수한다. 가스기능사는 연천군민 50세부터 69세까지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주민은 통일평생교육원 사무실에서 본인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통일평생교육원에서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24회 진행되며 매주 월, 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12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고압가스 안전관리 방법 및 사고 예방, 가스 장치 및 기기 설비에 대한 이해, 가스의 특성과 연소 방법 등을 배우게 되며 필기과정과 실기과정을 나눠 운영된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12일 연천노인복지관 대강당 3층에서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주관으로 제36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또한 같은 날 서부권 노인복지관 강당 1층에서 제7기 백학 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입학식은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심상금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어르신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내빈소개,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노인강령, 축사, 운영안내·임원선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노인 각자가 지니는 잠재능력재개발 및 노인건강관리에 관한 지식을 부여함으로써 노년을 보람있게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교육, 건강관리교육, 교양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모든 분들게 축하드리며 입학생 여러분들은 모두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 한해 입학하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개근해 졸업을 맞이하길 바라며 항상 자긍심을 가지고 활기차고 아름다운 노년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자랑스럽고 유일한 명문대학 입학을 축하드리고 입학생 여러분들의 학구열에 경의를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 교육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내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방향을 설명하고 연천군 교육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토론도 이어졌다. 학교 소멸을 막기 위한 자공고 2.0 및 마이스터고 지정, 교사 및 학부모 등 정주여건 개선을 제안했으며 신입생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인 소규모 학교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교육의 방향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기관, 학부모, 지역 내 기업 등이 연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기에 연천군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해 학부모 의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관내 학교 활성화를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다”며 “교육청과 지자체가 하나가 되어 연천군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2023회계연도 통합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박양희 군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박성수, 조태준, 채택병, 이윤기 회계사 총 5명의 결산위원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결산검사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결산내역을 예산 집행여부와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 및 합리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점검하고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 결산검사 결과는 연천군의회 승인을 얻은 후 결산결과 공시를 통해 연천군의 재정운영 실태와 운영성과를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들은 보완·개선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10차 정례회의가 11일 연천군의회 주관으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협의회 부회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북부 7개 시·군의회 의장과 연천군의회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연천군 홍보영상시청 및 개회식, 정례회의 및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견학, 저녁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제110차 정례회의에서는 제109차 정례회의 개최결과를 포함해 4건의 보고와 더불어 2건의 심의안건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은 “경기도 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연천군에 소재한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개최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의 의회 간의 교류활동을 이어나가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저와 연천군의회 또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는 9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봉사 단체 회원 14명이 참여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행복나누미 반찬봉사를 진행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는 지역 내에서 꾸준하게 손맛 가득한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해온 봉사 단체로 이날은 김치, 콩나물무침, 코다리찜 반찬 3종을 정성스럽게 조리해 소외계층 대상자분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2024 연천군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행복나누미’ 활동은 연천군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23가구를 대상으로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16회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서영순 회장은 “주변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분들에게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 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남은 활동도 열심히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배분금으로 11일 왕징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반찬 및 한끼도시락 배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 지원은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20가구 어르신에게 4월~5월 동안 한달에 한 번씩 반찬 및 한끼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환절기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및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건성 위원장은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3회째 진행하는 반찬 지원 사업은 제도권에서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밑반찬과 한끼도시락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왕징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과 청장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홍현달 왕징면장은 “왕징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 비롯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따듯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전곡읍은 오는 13일 행정복지센터 앞 은대근린공원 및 은대리성 일원에서 ‘전곡읍봄 걷GO, 보GO, 즐기GO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곡읍이 주최하고 전곡읍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제5보병사단,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연천군가족센터,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전곡읍이장협의회, 전곡읍체육회, 전곡읍새마을회, 연천군전곡상권진흥센터, 연천모범운전자회, 전곡읍의용소방대, 첫머리거리상인회, 연천예총 등이 후원한다. 벚꽃축제는 낮 12시 걷GO행사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5사단 군악대의 벚꽃거리 행진, 오후 5시 개막식 행사, 민해경, 정준교 초대가수 공연, 벚꽃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전곡읍은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 앞 은전로의 야간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14일까지 조명을 점등하기로 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벚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이해 벚꽃을 주제로 지역한마당 벚꽃축제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행사에 많은 기관 및 단체들이 후원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오는 26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볍씨소독 및 적기 못자리 설치·관리에 대한 중점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못자리 시, 볍씨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못자리에서부터 병이 발생하거나 이앙 후 본 논에서도 병이 퍼져 피해를 키울 수 있어 볍씨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벼 종자 소독방법은 약제 침지소독과 온탕소독이 대표적이다. 약제 침지소독은 볍씨 20kg당 약액 40L를 기준으로 30~32℃의 물에 48시간 소독해야 효과가 높다. 온탕소독은 마른 볍씨 20kg당 200L의 60℃ 물에 10분간 소독 후 흐르는 찬물에 10분간 냉수 처리한 다음 싹을 틔워 파종해야 한다. 연천지역 못자리 설치 적기는 4월 15일부터 25일 사이로 볍씨 침종기간은 야외에서는 10일이상 충분히 하면서 매일 새물을 갈아주고 볍씨발아기 보유농가는 적산온도 100℃로 침종해야 하며 균일한 모기르기를 위해 파종전 싹틔우기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못자리 적기 설치로 병해충 예방과 건전한 우량묘 생산을 위한 중점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