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와 전곡농협에서 연진생산단지 농가, 연천군쌀연구회원 및 농협관계관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 연진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연천군은 지역특화품종인 ‘연진’ 벼 확대를 위해 지역농협과 협업해 164농가 352ha를 ‘연진’ 생산단지를 조성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전곡농협은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으로 124농가 233ha, 연천농협은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사업으로 25농가 51ha, 임진농협은 경기도 육성 품종쌀 저탄소 실천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으로 15농가 68ha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연천군은 벼 지역특화품종인 ‘연진’을 최고급 명품쌀로 만들고자 농협 생산단지 농가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품종인 연진벼의 특성 및 파종에서 수확까지 최고급쌀 생산 방법, 미질 향상을 위한 토양관리 요령 등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했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연진 쌀 생산을 위한 재배교육 확대하고 연천 통합브랜드쌀로 육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쌀을 만들겠다”고 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전곡리 유적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선사체험마을 프로그램은 구석기 의상 체험, 막집 만들기 체험, 뗀석기 제작 시연 및 발굴체험, 선사시대 사냥체험, 장신구 제작, 동굴벽화 탁본 제작, 구석기 바비큐 체험, 주먹도끼빵 만들기로 구성됐다. 군은 3월 18일 예약 접수를 시작으로 회차별 이용객 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에서 접근성이 더 좋은 네이버로 예약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구석기 체험숲의 노쇼 근절 및 선사체험마을 이용자의 꾸준한 예약자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홍보 및 예약자 관리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지난해 이용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 선사체험마을 체험동 간 통행로에 우기철을 대비한 보행매트 설치, 구석기체험숲 시설물 전체 외벽, 내부 청소 및 소독, 도색 등을 실시해 노후된 시설물 관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전곡리 유적지 전반에 걸쳐 조경수 전지작업 및 가로등 전수 조사를 통해 이용객의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24년 전곡리유적 체험프로그램은 그간 관행적으로 반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경기도 문해교육센터의 접수요건 검토 및 서류 심사를 거쳐 국가문해교육센터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돼 국비 1050만원을 확보했다.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정규 학교를 다니지 못한 성인 저학력자 및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문해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기초 문해교육 프로그램’과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눠 공모를 실시했으며 올해 연천군은 ‘기초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해교육 강사료 지원 및 비문해 학습자가 쉽게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을 제작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군에서 운영되고 있는 문해교육사업은 ‘연천꿈샘학교’라고 명칭해 운영하고 있으며 읽고 쓰고 셈하는 기초 문해교육뿐만 아니라,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활용법 등의 디지털 문해교육,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문화 문해교육등 다양한 문해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기초 문해교육을 지원하고 연천군에 내려오는 전래 이야기를 토대로 학습자가 직접 그린 그림을 삽화로 사용해 동화책을 제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수도권 전철 1호선과 관련한 위수탁사업인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및 교량 하부공원 조성사업을 6월 말 완료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은 사업비 약 101억원을 투입해 연장 420m, 폭원 26.1m의 왕복 4차로를 조성하는 공사이며 현재 북측구간 지장물 이설 및 도로포장을 마쳤으며 남측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군은 공사기간 중 주민 통행 불편을 대비해 남북간 임시횡단보도를 3월 30일에 개통했다. 교량하부공원 조성사업은 사업비 약 47억원을 들여 연장 740m 교량하부 구간에 공원, 주차장, 체력단련장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공사이며 6월 말 완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인 만큼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골지하차도 차량 개통은 6월 말보다 더 빠르게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며 “교량 하부공원 조성 공사 또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도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4년 수요자제안형 혁신수요 과제’에 4건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수요자제안형 혁신시제품은 공공기관이 국민의 공공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분야별 전문가 등과 함께 과제를 구체화하는 인큐베이팅을 통해 이를 해결할 혁신시제품을 선정하고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과제를 제안한 수요기관 현장에 적용하는 제도다. 공단이 혁신수요과제에 선정된 4건은 ▲ 차량높이제한 안내시스템 개발 ▲건설장비기사, 담당자 간 시각공유 및 소통장비 보급 ▲ 제설용 드론 개발 ▲ 주차 정산시스템과 수배차량검색시스템연계이며 이는 공공기관 중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와 함께 과제 선정 건수 전국 공동 1위에 해당하는 성과이다. 또한 공단은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공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이사장이 직접 직원의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과 포상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송승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부 주도의 정책에 적극 동참해 연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왕징면은 1일 보병 28사단 80여단 회의실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4월 이장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왕징면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군부대와의 유대강화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민관군은 ‘외국인노동자 출입절차 간소화’를 위한 군부대의 시스템구축 및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해성 여단장은 “영농출입증 발급기간 단축, 출입초소 근무자의 잦은 변경에 따른 업무인계인수의 철저를 통한 영농인 불만 해소, 출입초소내 영농인 식사보관 협의, 전방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대주민 사전고지를 통한 영농일정 차질예방 등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현달 왕징면장은 “80여단의 협조에 감사하다 행정기관의 협조가 필요하거나 애로사항이 있을 시 수시로 소통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상생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미산면은 1일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비닐 30t을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에 전달했다. 미산면은 농촌지역으로서 매년 폐비닐이 발생하고 있으며 겨울철 내내 방치되어 있던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해 깨끗한 지역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미산면새마을부녀회 임미자 회장은 “폐비닐 수거를 통해 불법소각을 미연에 방지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산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영농폐기물의 분리배출문화 정착에 힘써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자원재활용을 통해 쾌적한 농촌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친환경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직불금 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친환경인증 농가는 4월 30일까지 농지가 가장 넓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직불금 사업기간 동안 친환경인증을 유지해야 한다. 친환경농업 직불금의 지급한도는 농가당 5ha이며 인증단계 및 품목별 지급단가 따라 논은 ha당 유기 70만원, 무농약 50만원이다. 과수는 유기 140만원, 무농약 120원을 지급하며 채소·기타 밭작물은 유기 130만원, 무농약 11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기간은 유기는 최대 5년, 무농약은 최대 3년이다. 유기 6년차부터는 유기지속 직불금으로 유기 직불금 단가의 50%인 논 35만원, 과수 70만원, 채소·기타 밭작물은 65만원을 기간 제한 없이 계속 받을 수 있다. 특히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및 전략작물직불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고 농외소득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에도 친환경 인증유지 및 이행여부 점검결과 적합으로 통보받은 필지에 한해 12월 말에 직불금이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
(케이엠뉴스) 김덕현 연천군수가 1일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우리기술 스마트바이오공장을 방문, 관계자와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연천군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기술은 바이오 융합과 스마트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식물 및 천연물에 기반한 그린바이오 선도기업으로 2022년 3월 연천군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우리기술은 연천BIX 부지 11,188㎡에 건축연면적 5,774㎡ 규모의 완전밀폐형 스마트바이오공장을 신축했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해 12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동국대, ㈜한미양행, ㈜CTC바이오, ㈜우리기술, ㈜티앤엘, ㈜한국지네틱바이오팜, ㈜네오켄바이오 등 10개 기관 및 기업과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맺고 연천을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BIX를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거점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험분석 및 생산지원 시설 등을 갖춘 산업화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그린바이오 분야 산학연관 연계와 인프라 확대, 투자기업 유치 및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여성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50개 지자체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됐다. 연천군에 거주하며 짝수 연도에 출생한 51세부터 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약 2만원 내외의 자부담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항목으로는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검사 등으로 추가적으로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와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연천군은 18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해 오는 6월부터 관내를 이동하는 의료기관 검진버스 통해 검진을 실시할 예정으로 검진대상자는 먼 거리의 검진 기관을 방문할 필요없이 읍·면을 방문하는 검진버스를 통해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면서 유병률이 높은 편으로 이번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질병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