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5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2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37건을 심의하여 33건은 원안 가결하였으며, 경제환경위원회 소관「화성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수정 가결,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3건은 보류되었다. 한편,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이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2),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 5분 자유발언과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동탄5·동탄6)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이은진 의원은 5분 발언에서‘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말하며 “코리요 디자인 단일화 및 명확한 담당부서 지정, 코리요 캐릭터의 상품화, 코리요와 다양한 시책 사업과의 접목을 제안하며 코리요 캐릭터가 문화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동력이 될 것이다.
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 14일 제25대 임원 구성을 위한 임시 의원총회에서 제24대 회장을 역임한 ㈜삼화수지 한영세 회장을 단일후보로 추천 만장일치로 선출하였다. 이번 회장에 당선된 한영세 회장의 학력은 1970년 보성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8년 고려대학교 이공대학졸업, 1979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연수 과정을 졸업하였다. 한영세 회장의 주요 경력은 1979년 4월 한국 협화화학 ㈜에 무역과장으로 입사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1984. 2 한국협화화학 (주) 퇴사, 1984. 3 삼화수지공업 ㈜ 입사 (관리부장), 1987. 12 삼화수지공업 (주) 퇴사, 1988. 1 한국협화화학 ㈜ 再입사 (상무이사 포항공장장), 1994. 3 한국협화화학 (주) 퇴사, 1994. 10 ㈜계림 대표이사 취임, 2005. 7 ㈜삼화수지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2013. 9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취임, 2013. 9 안성상공회의소 제21대 의원, 2015. 3 안성상공회의소 제22대 의원 상임의원, 2018. 3 안성상공회의소 제23대 의원 상임의원, 2020. 2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퇴임, 2021. 3 안성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 202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고려시대 진전사찰인 안성 봉업사지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승격 지정된다. 안성시는 지난 2월 문화재청과 함께 문화재위원회 현지조사를 진행했고, 2024년 3월 13일 문화재위원회 사적 지정 검토심의를 통과했다. 안성 봉업사지는 고려시대 태조 왕건의 어진을 모셨다는 기록이 남아있는 진전사찰(왕의 초상을 봉안한 사찰)이다.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3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2009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사적 지정 신청하였으나 추가 발굴조사 필요 등의 사유로 보류된 바 있다. 이에 안성시는 봉업사지의 역사적, 고고학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지속적인 발굴조사 등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오랜 노력 끝에 남한에서 유일하게 고고학적으로 규명된 고려시대 진전사찰로서 그 보존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사적 승격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현재까지의 발굴조사를 통해 봉업사지의 중심사역이 1탑 1금당 양식임이 밝혀졌으며 태조 왕건의 어진을 모신 진전영역은 중심사역에서 이격하여 별원형식으로 배치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진전영역은 중심 건물지와 중정 주변으로 회랑건물을 배치하여 고려시대 왕실 건축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다. 이러한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제222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성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문화사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안성시 경기안성뮤직플랫폼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총 7건과 △안성시 죽산공연장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신건지동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해제(안) 의회의견 청취의 건 등 일반안 총 3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일 진행되는 1차 본회의에서는 제222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22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다룰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문화, 복지 등이 주요 안건인 만큼 안성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심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의회 임시회는 안성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안성시청 제1별관 토지 민원과는 봄을 맞이하여 민원인들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프리지어 꽃으로 가득한 민원실을 조성하였다. 이런 소식을 전달받은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 시의원은 토지 민원과를 방문하여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프리지어 향기로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길 바라며, 이번 조성이 악성 민원 근절 등 공공 서비스에 대한 인식 제고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토지 민원과 권순광 과장은“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민원실 분위기를 편안한 분위기로 탈바꿈하고자 노력하였으니, 많은 민원인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최근 민원상담 콜센터 구축을 위한 민원콜센터팀을 신설하는 등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화성 뱃놀이 축제는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슬로건으로 육·해상 선박 승선체험, 공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댄스 퍼포먼스로 경연을 통해 선발되며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지고 장르 구분 없이 오브제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가능한 15명 이상의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전국 누구나 참여가능하게 신청 장벽을 낮추어 축제 개최 전 예선전을 통한 풍성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한 현장평가 참여가 어려운 관외팀은 영상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자가 선발된다.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팀은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전곡항 축제의 현장에서 본선 경연을 통해 장관상, 도지사상과 총 2천만 원가량의 시상금까지 더해져 축제를 더욱 뜨겁게 만들 것이다. 이번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참가팀 모집은 4월 15일(월)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이 13일, ‘제22대 총선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 일요일(3.10)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 김 의원이 총선 비전을 발표한 것은 본격적인 선거운동 행보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김영진 의원은 수원의 중심인 수원시병 지역(팔달구와 세류1동)을 ‘살기 좋은 신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과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교통신도시, △안전신도시, △교육신도시, △경제신도시, △행복신도시, 5대 전략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교통에 있어 ‘사통팔달 수원을 완성’하고, ‘365일 안전한 수원’, ‘아이 키우기 좋은 수원’, ‘경제 활력이 넘치는 수원’, ‘함께 행복한 수원’을 만들어 수원의 중심을 살기 좋은 신도시로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영진 의원은 첫 번째 순서로 사통팔달 수원 완성을 위한 교통 공약을 제시하며, “앞으로 안전, 교육, 경제, 행복 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을 순차적으로 설명할 계획”을 밝혔다. 사통팔달 완성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신분당선 연장선, ▲GTX-C노선, ▲신수원선(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 ▲수원발 KTX 조기 개통이다. 이들 철도노선은 재선 국회의원인 김영진 의원이 재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3월 12일(화),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와 간담회를 갖고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문제를 완전 백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22대 총선을 맞아 화성(갑) 지역 후보자에게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저지를 위한 방안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송옥주 국회의원, 홍진선 위원장을 비롯한 범대위 임원진 및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용운, 이계철 화성시의원과 최은희 화성시의원 후보, 홍형선 후보 등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 주장 관련 대응 방안 ▲화성 서부 농어촌지역 발전 방안 ▲군공항 이전 특별법 추가 발의 시 대응 방안 ▲지역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옥주 의원은 "수원시에서 주장하는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을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고 전제하며 "관계부처에서도 주민과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이상 진행할 수 없음을 지속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21대 국회 국방위에서 주민의 동의 없는 전투비행장 이전을 막기 위해 다방면으로 투쟁했으며, 그동안 범대위를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는 13일 수원을 찾은 ‘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 시민행진단’과 함께 도보 행진을 하며, ‘안전 사회’ 실현에 대한 각오를 다잡았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수원화성행궁광장에서 시작된 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 시민행진단의 도보 행진에 참여한 뒤 “2014년 4월 16일, 온 국민이 참사를 지켜봤다”며 “그날 국가는 사라졌고, 안전 시스템은 실종됐다. 허망한 국민의 죽음 앞에서 정부는 책임을 부정하고 떠넘기기에 바빴다”고 말했다. 이어 “벌써 10년이 지났지만, 진실은 아직 바다에 잠겨 있다”며 “제대로 된 진상 규명도 책임자 처벌도 제자리걸음이다. 참사 유가족들이 한순간도 거리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염 후보는 그러면서 “화성행궁광장에서 시민행진단의 손을 잡아주신 수원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4월 16일의 아픔을 늘 가슴에 새기겠다. 유가족들이 원하시는 참사에 대한 국가 책임 인정과 진상 규명 그리고 책임자 처벌 등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3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월,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화성시의회가 발의하여 제정된 조례가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의회의 노력이 입증되어 그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화성시의회가 전국을 선도하는 지방의회로 자리매김하도록 정진해 주길 바란다”라고 하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과 밀접하게 연관된 조례안을 처리하므로 의원님들께서는 안건 심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화성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화성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하였다. 의원 발언 안건으로 「화성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2건이 발의되었고,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동의안 8건, 계획안 1건 등 18건이 제출되어 총 40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으며 이 중 화성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