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대상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진행하는 공도읍, 안성3동,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복지리더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3월 ‘마을복지학교’를 통해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빈곤, 사망, 질병 등 사회적 위험에 처해 있는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발굴 및 지역 자원 연계’라는 주제로 계획을 수립해 4월부터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중장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진행하며 교육이 필요성을 느끼는 공도읍, 보개면,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역할과 대상자와의 관계 형성 시 주의할 내용에 대해 교육을 진행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 후 3개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자원 연계사업을 통해 중장년 가구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해 고립가구 발굴과 자원 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학교’을 통해 수립된 복지위기가구의 신속한 복지자원 연계·지원을 반영한 계획을 모니터링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62개소를 대상으로 안성 로컬푸드를 활용한 식생활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기관별 각 1회 총 62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공공급식 부식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로컬푸드 이론 교육 및 로컬푸드 식재료를 활용한 실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안성 로컬푸드의 중요성 인식 및 소비 촉진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교육 기관은 올해 공모로 선정된 주식회사 마을도시락에서 진행하며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작년 식생활 교육 추진 결과 41개소, 1,2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높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였으며 올해는 62개소가 신청해 많은 기관에서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였다. 주식회사 마을도시락 유병화 대표는 “식생활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부터 각 기관의 선생님들에게도 안성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승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점차 퓨전화되고 평
(케이엠뉴스)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5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2024년 안성맞춤박물관대학’ 강좌를 운영한다. 시민들에게 안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안성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강좌로 2023년부터 운영돼 올해 2기를 맞이했다. ‘2024년 안성맞춤박물관대학’은 5월 21일에서 7월 9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낮시간에 강의가 진행된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직장인들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저녁 시간에 강의를 마련했다. 안성은 불교문화가 발달한 지역으로 칠장사 · 청룡사 · 석남사 등 전통 사찰 뿐만 아니라, 곳곳에 조성된 미륵불을 안성 전역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번 박물관대학의 주제는 ‘안성의 불교문화’로 총 7회의 이론강좌와 1회 국내 답사가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안성배움e에서 선착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박물관대학 강좌를 통해 안성에 깊게 녹아있는 불교문화를 살펴보며 시민들이 안성의 역사·문화을 바라보는 시선이 확장되길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20일 한국청소년 복지문화원 안성지부 미래위원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실직적으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제안학교’를 운영중으로 청소년 및 청년, 농업인, 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항으로 시에서는 예산편성 등 과정 내에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교육 참여단체 모집 시 청소년 단체를 우선적으로 교육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한국청소년 복지문화원 안성지부 미래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 수업을 진행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시정에 대해 논의 및 제안을 들어보는 알찬 시간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대상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을 실시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청소년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높았고 성인 못지않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하며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 청년들의 관계망 형성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제1회 안성시 청년활동N돌핀 공모사업’을 공개 모집해, 총 10개의 청년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20개의 청년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시는 동아리 활동계획과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지역활동형 4개, 청년활동형 6개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역활동형 동아리는 ‘사담마케팅’, ‘안성맞춤 이야기꾼’, ‘원플러스 원’, ‘칠장리 수비대’이며 청년활동형 동아리는 ‘건필청모’, ‘요리보고 조리보고’, ‘은하수 북클럽’, ‘중앙대학교 청룡’, ‘청농크루’, ‘한청 이다. 시는 청년 동아리 활동을 위해 지역활동형에 최대 250만원과 청년활동형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은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부터 본격적인 동아리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며 활동의 성과는 연말에 성과보고회를 통해 공유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청년 활동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
(케이엠뉴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양동면분회는 22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11대 박영관 분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은 양평군의회 윤순옥의장, 경기도의회 이혜원의원, 관내 32개소 경로당 회장,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관 신임 분회장은 “관내 32개 경로당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경로당을 더욱 활성화시켜 노인복지에 이바지하는 노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제11대 양동면분회장으로 취임한 박영관 당선자는 1942년생으로 양동농협 이사, 삼산3리 이장, 삼산3리 도소리 경로당 회장직을 거쳐 2018년부터 양동면분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노인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23일 ‘2024년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이자”를 슬로건으로 하며 물맑은양평시장과 쉼터에서 펼쳐졌다. 비만은 심장병과 만성질환, 암 등 각종 합병증의 원인이 되며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최근 10년 사이 2배 증가했다. 이에 양평군 보건소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갖고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 홍보와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준비된 비만 양춘이 등신대 포토존과 알쏭달쏭 비만퀴즈, 나의 복부둘레 알기 등 건강상담 이벤트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비만예방과 건강 실천을 다짐했으며 금연, 심뇌혈관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 홍보물을 제공받았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만과 흡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온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만예방 온라인 캠페인은 지난 한달 간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챌린지로 진행됐다. 군은 워크온과 지역신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한강유역환경청과 22일 군수 집무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정홍기·한재숙 매력양평 군수,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환경부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며 성사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에 노력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같은 관내 대표 축제 음식 부스 등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동참하게 된다.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14회째 이어온 양평군 대표 축제로 용문산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맑은 물과 공기를 느끼며 힐링을 할 수 있어 매년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는 만큼, 다회용기 사용에 많은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협력하게
(케이엠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22일 오전 7시 국도6호선 일원에서 새마을회 회원 250여명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군과 새마을회가 협력해 실시됐으며 국도변 주요 교차로와 쓰레기가 많은 구간이 깨끗한 도로로 거듭났다. 국도6호선은 수도권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도로로 평소 차량 통행이 많고 무분별한 쓰레기 투척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이에 군과 새마을회는 교차로와 도로를 꼼꼼히 청소하며 깨끗하고 매력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전진선 군수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청소에 동참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매력 양평은 청결에서 시작되며 더욱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6일 양평군청 광장에서 202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매주 수요일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수요 클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매력넘치는 양평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2022년부터 추진한 군민회관 교통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2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정홍기·한재숙 매력양평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기동 양평경찰서장, 이천우 양평소방서장, 지역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2년 12월 착공한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선사업은 군민회관 사거리에서 상평교차로까지 총연장1.3km, 폭 35m로 기존의 왕복 4차선 도로를 6차선 도로로 확장한 사업이다. 군은 예산 18억원을 투입해 군민회관 사거리부터 관문삼거리 구간 중 약 360m를 시공했으며 관문삼거리부터 상평교차로까지 약 820m는 양근지구 주택사업자 ㈜하나자산신탁에서 더샾아파트 진출입로 사거리 일원 약 140m는 빈양지구 주택사업자 ㈜양평유타워에서 각각 시공해 지난 3월 준공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준공으로 증가·유입되는 인구와 교통량에 대응할 수 있는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며 “쾌적한 도로 교통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군민이 행복한 매력양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