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 차지호 후보가 ‘하이퍼-커넥티드 경기 인프라와 로드맵’을 오산에서 설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권 후보들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은 오늘(27일)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 로드맵’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하이퍼-커넥티드 시티는 지난 18일 넥스트레벨팀이 공동 채택한 첫 정책 의제로 차지호 후보가 그 개념과 구상을 제안한 바 있다. 차 후보는 “초연결 기술로 경기남부 도시의 각자의 특장점을 연결할 수만 있다면 지리적 한계를 완전히 무력화 할 수 있다”며 “(경기남부권이) 서울을 넘어서는 초연결-광역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 후보는 실제 예로 “오산의 AI 공공의료, 화성의 미래모빌리티, 평택의 첨단 물류가 실시간으로 연결되고, 이를 각 도시와 커뮤니티, 시민들에까지 촘촘히 이어주는 시대가 곧 온다”며 “이것이 이뤄질 때 경기남부 전체가 서울에 대등한 거대한 도시 연합 체계로 거듭난다”고 강조했다. 특히 “초연결은 김대중 대통령의 지방자치제, 노무현 대통령의 행정수도 이전, 문재인 대통령의 메가시티를 계승한다”며 “민주당 정신을 잇는 민주당 전통의 지방균형발전전략 4.0 버전”이라고도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22년 시장 후보 시절 공약으로 제시한 ‘반도체고속도로’ 건설이 현실로 다가왔다.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할 용인에 꼭 필요한 교통망인 ‘반도체고속도로’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횡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반도체고속도로’ 건설 의지를 밝혔다. ‘반도체고속도로’ 건설은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특례시와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들이 모인 화성시‧안성시를 연결해 ‘반도체 벨트’를 구축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용인 내에서는 ‘L자형 반도체 벨트’ 완성과, ‘반도체 신도시’ 조성에 중요한 인프라가 되는 것이 반도체 고속도로다. 이 고속도로가 개설되면 용인 지역 내 ‘42번 국도’와 ‘17번 국도’, ‘45번 국도’에 몰리는 차량을 분산시켜 교통정체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화성 양감부터 용인 남사‧원삼을 거쳐 안성 일죽까지 45㎞ 구간을 연결하는 ‘반도체고속도로’는 지난 2022년 열린 ‘제8회 전국동시
이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천시지부는 3월 27일(수)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공무원노조 설립 이래 3번째‘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 김경희 이천시장, 이재인 공무원노조 이천시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7월 31일 이천시지부의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한 이후 공식, 비공식 접촉 등을 거쳐 노사가 상호 배려와 조정을 통해 3번째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 노사가 2차례 걸쳐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이행하는 신뢰가 차곡차곡 쌓아져 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번 단체협약의 주요내용은 ▲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관리실 설치 ▲신규 직원의 조기 조직이탈 방지를 위한 조직적응 교육, 고충상담 등 노력 ▲노사 화합을 위해 매년 노사워크숍 개최 ▲신규 공직자 시보해제 시 1일의 특별휴가 부여 ▲직원 사망시 추모공간 마련 등을 통한 동료 직원에 대한 추모 기회 제공 등이다. 이 지부장은 인사말에서“많은 2030 MZ 세대 신규 직원들의 진입으로 인한 조직 구성원 변화에 맞춰 단체교섭을 진행했다.”면서“단협 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문제는 노동조건 개선을 통한 대시민행정서비스 증진이라는 큰 산을 보며 양보하며 합리적으로 해
화성시의회는 3월 27일, 병점노을공원(화성시 병점동)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위영란, 김미영, 명미정, 배현경,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관계자,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등 내·외빈 200여 명이 함께 녹색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지구 환경 문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들의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나무 심기는 그 중 하나이다.”라고 하며“오늘 행사가 단순히 나무를 심는 일이 아닌, 우리 아이들에게 녹색공간을 만들어 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일 행사에서는 공유지 20,000㎡ 면적에 편백나무, 배롱나무 등 교목 71주와 산철쭉, 영산홍, 핑크벨벳 등 1,275주를 식재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매년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고 산림자원 육성에 힘쓰고 있다.
안성시 원곡면 복해마을 경로당 부지 인근의 배수로 문제 해결을 위해 최호섭 안성시의원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3월 26일에 이루어졌으며, 해당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장 점검에는 최호섭 의원을 비롯하여 전문위원, 원곡면장, 산업팀장, 마을 이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 전원주택 조성공사로 인한 배수로 문제가 발생하여 우천시 토사유출 및 배수로 공사 난항이 이어지는 상황이었다. 긴급 현장점검 결과, 하부 배수관로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고, 사업시행사는 인허가 시 계획했던 배수관로를 구거에 설치하여 빠르게 연결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 결정은 도시정책과 마무리 회의에서 확정되었다. 최호섭 의원은 이번 긴급 현장점검을 통해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귀를 기울이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 현안을 풀어갈 계획이다. 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는 안성을 권역별로 동부·서부·시내권으로 나누고, 안성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통 공약인 편안한 안성 만들기, 건강한 안성 만들기, 젊은 안성 만들기, 탄소 중립 안성 만들기, 다시 찾고 싶은 안성 만들기, 농축산인이 행복한 안성 만들기를 위한 정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윤종군 후보가 발표한 서부권 대표 공약은 ▲평택부발철도 공도역 유치·역세권 개발 ▲안성시청 공도 출장소 설치 ▲공도 진사리 복합문화체육센터 설립 ▲송탄·유천취수장 상수원 규제 철폐 ▲광역버스 정류장 확대 등이다. 윤종군 후보는 ‘안성 7대 교통 혁신’ 정책이기도 한 평택부발철도 공도역 유치 외에도 행정 수요 해결을 위한 안성시청 공도 출장소 설치와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진사리 복합문화체육센터 설립, 인구 증가와 수요 확산에 따른 광역버스 정류장 확대까지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윤종군 후보는 2만 6천 평 규모의 서안성 스포츠 파크 건설이나 대림동산 수변공원 조성 사업의 조속한 완공 지원과 안성테크노벨리 산단 내 우수기업 유치 추진 등 지역 현안에 관한 서부권 읍면동 맞춤 공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더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27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신규 선정된 원곡물류단지 내 업체 관계자 등 17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구내 업체 관계자의 강화된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설명과 준수해야 할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지정 의미 공유 ▲화재 등 재난대비 지구내 업체 상호간 협력체계 구축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초기대응체계 구축 ▲물류센터 화재 사례 공유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고경만 화재예방과장은 “대형물류센터는 화재가 발생 할 경우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강화지구내 관계자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재예방강화지구는 화재발생 우려가 크거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하여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ㆍ도지사가 지정ㆍ관리하는 지역을 말한다.
화성시 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과 서연 이음터는 지난 27일 동탄2신도시 롯데캐슬 작은도서관과 사업의 연계 운영과 정보교류, 자원연결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윤정 동탄 서연 이음터 본부장, 배지영 동탄2신도시 롯데캐슬 작은 도서관 관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이음터(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협조 ▲교육에 필요한 공간 협조 ▲도서관 간 네트워크 확립과 상호교류 증진 ▲기타 교육에 필요한 자원 및 홍보 협조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함께 협력해,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사업을 함께 하고자 함이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의 교육 공동체와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임선일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의 상호교류를 통한 도서관 네트워크를 확립하고 상호보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지역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연 이음터는 디자인씽킹 분야뿐만 아니라 목공, 가죽, 패브릭 등 다양한 특화 장비를 활용한 사업과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독서문화진
안성시는 지난 27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4 지방자치 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 복지대상은 전국 299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지역복지 증진 및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노력한 지자체 4곳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제정한 것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부터 시행한 지방자치 복지대상은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주요 공적으로는 국고지원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보조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동일한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기 위해서 노력하였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까지 확대 지원하고, 보수교육비, 건강검진비 지원, 국내 연수 지원사업 등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보라 시장은 “복지는 단지 소외계층을 돕는다는 의미를 뛰어넘어 인간의 존엄과 평등에 관한 문제인 만큼 사회복지사들의 행복과 자존감이 매우 중요하다”면서“최고의 사회복지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성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2개의 안건을 심사 의결했으며, 이 중 1건을 보류했다. ▶안성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용, 소득 제한 등이 구체적이지 않고, 정책 수립에 대한 조례 근거를 강행규정이 아니라 임의규정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의 보류되었다. 해당 조례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심의 보류된 건이다. 한편, ▶안성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은 의원에게 지급되는 연봉 개념인 월정수당과는 별도로 지급되는 수당으로, 지방의원의 의정자료 수집, 연구비, 보조활동비 등으로 구성된다. 2024년 안성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물가상승률 대비 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의 현실화와 지방의원의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을 유도하고자 의정활동비를 월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인상 결정했으며, 31개 각 시·군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을 고려해 월정 수당은 인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