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4월 1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수원시 호매실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5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기념식수를 진행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원시의회 의원들은 시민들 사이에서 땀 흘리며 소나무, 매화나무, 금낭화 등 나무와 초화 심기에 동참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기정 의장은 “식목일은 나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리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며 “우리의 노력으로 푸른 숲과 깨끗한 공기가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의회는 1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의회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 승인에 관한 사항을 심사했다. 이날 심의 전 올해 신규 위촉되는 김창범, 이영재, 임인수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했으며 바로 이어진 심의에는 강영우 위원장을 비롯해 신규 위원과 기존 위원인 권혁성, 김옥향 교수 등 외부 위촉위원 5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연구계획을 심사했다. 올해 수원시의원들이 제출한 7개의 의원연구단체를 심의해 5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들 연구단체는 향후 9개월여 동안 연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강영우 위원장은 “각 연구단체의 활발한 연구활동이 수원시의회의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대표의원들에게 당부하고 “앞으로도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조성하고 의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정된 의원연구단체는 ▲건강한 돌봄 노동을 위한 연구회,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 ▲수원시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케이엠뉴스) 수원시는 15일 권선구 호매실체육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열고 나무 2400여 주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의원, 지역 국회의원, 시민, 시민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소나무·매화나무 등 교목 24종 129주, 남천 등 관목 15종 2222주, 금낭화 등 초화 20종 6144본을 심었다. 나무 한 그루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심어 숲을 조성하며 미래 세대의 번영을 기원하는 ‘탄생 숲’ 테마공간 만들기 이벤트에는. 다자녀가구, 어린이집 어린이와 부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탄생 숲에는 참여자들의 이름이 적힌 푯말을 세웠다. 시민들에게 홍콩야자, 스파티필룸, 접난 등 실내 식물 3종 500본을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천연 탄소 저장고인 나무를 심는 것은 탄소중립을 향한 첫걸음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희망을 심는 것”이라며 “수원시도 손바닥정원, 도시숲 등을 지속해서 조성해 도심 속 녹색 허파를 잘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면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
(케이엠뉴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첫 ‘찾아가는 밥차’를 17일 ‘제44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 인근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밥차’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체육관 인근 주차구역에서 문을 연다. ‘희망사랑의 밥차’ 봉사단과 장애인들은 장애인과 보호자, 활동 보조인 등을 대상으로 떡볶이 등 간식을 조리하고 배식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네일아트 부스도 별도로 운영해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밥차를 운영했는데, 올해는 소수 약자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찾아가는 밥차’를 취업난에 고생하고 있는 아주대, 경기대, 성균관대, 수원여대 등 4개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년들 힘내세요’라는 취지로 운영했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신규 지역사회서비스 수요와 기존 서비스의 만족도 등을 조사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설문조사’를 19일까지 진행한다. ‘새빛톡톡’ 설문투표 메뉴에서 ‘지역사회서비스’를 검색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청 이유, 서비스 제공기관 선택 기준, 서비스 만족도, 개선 방향 등을 묻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가구별 특성과 욕구를 고려해 복지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비전 형성 지원 ▲유·아동 신체·정서 통합 ▲아동·청소년 동물 매개 심리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장애인 맞춤형 운동 ▲노인 맞춤형 인지정서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우리 가족 통합심리지원 ▲가사·간병 방문서비스 ▲청년마음 건강지원서비스 등이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후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본인 부담금을 내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대한 시민 요구를 파악해 사업 운영·관리에 반영하겠다”며 “시
(케이엠뉴스)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성인·가족 교육프로그램인 ‘마이 코코, 마이 보리 인 고색뉴지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마이 코코, 마이 보리 인 고색뉴지엄’은 폐현수막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해 나의 반려인·반려동물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4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강의별로 성인·가족 20명이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http:www.suwon.go.kr/web/reserv/index.do) 검색창에서 ‘고색뉴지엄’ 또는 교육명을 검색 후 신청하면 된다. 재료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수원시 고색뉴지엄 관계자는 “7월까지 새활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 영통구보건소가 경로당 어르신들이 염도를 낮춘 건강한 식사를 하도록 돕기 위해 ‘경로당 염도계 대여사업’을 한다. 경로당 염도계 대여사업은 보건소 영양사가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수원시 경로당 24개소를 대상으로 염도계를 대여해 나트륨 과잉섭취의 심각성을 안내하고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구별로 경로당 6개소를 선정해 2개월간 대여한다. 2개월 동안 식사를 제공할 때 염도를 측정해 기록하고 어르신들에게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과 저염 조리법도 함께 제공한다. 3~4월에는 조원경로당, 한주아파트 경로당, 매교역푸르지오SK뷰1 경로당,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경로당이 염도계를 빌려 저염식단을 하고 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하루 권장섭취량인 5g보다 한국인이 2배의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고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치매안심센터가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연다. ‘당신의 힘 있는 발걸음, 치매 극복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걷기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팔달구보건소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월수목원, 권선구보건소는 18일 오후 4시 30분부터 8시까지 수원천, 장안구보건소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일월수목원, 영통구보건소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교호수공원에서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 부스에서 치매안심센터를 소개하고 ▲치매파트너 등록 ▲치매 관련 퀴즈 ▲치매안심센터 SNS 탐방 ▲인지강화체험 ▲치매 예방 3.3.3 수칙 홍보물 제공 등 치매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 걷기행사가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 전시 ‘나비의 작은 날갯짓, 연대의 바람으로’가 수원시청 등 4개소에서 열린다.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전시는 호매실도서관 로비,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갤러리, 광교홍제도서관 로비,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이어진다. 수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기 위한 시민들의 활동 과정, 소녀상 건립 이후 많은 지역 시민단체가 일본군 성노예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연대활동을 한 사진 등을 볼 수 있다. 한편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추진위원회는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식,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 견학·강의, 10주년 학술토론회 등 다양한 10주년 기념 사업을 열 예정이다. 수원 평화의 소녀상은 2014년 5월 3일 올림픽공원에 건립됐다. 작품은 소녀상, 빈 의자, 그림자, 추모 비문 등으로 구성됐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구별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4월 19~20일 팔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팔달구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만남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장안·권선·영통구 행사는 4월 26~27일 열린다. 행사 장소는 일월수목원 히어리홀, 권선구청 대회의실, 영통구청 대회의실이다. 금·토요일 이틀 중 희망하는 날짜에 참석하면 된다. 구별 손바닥정원단 구성·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손바닥정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안을 모색한다. 화분 모종 심기 체험을 하는 시간도 있다. 손바닥정원단 단원이 아니더라도 식물과 정원,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서 손바닥정원단으로 가입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을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수원시 식목행사 홍보부스 운영, 손바닥정원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