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오는 4월 28일까지 경력 단절 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메이커 아카데미 6기’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메이커 아카데미 프로젝트는 경력이 단절된 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가족 대상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 가족 대상 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 20명에게는 양질의 메이커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시작된 경력단절 부모 대상 메이커아카데미로 양성된 엄마 메이커들이 주강사와 보조강사로 함께 참여한다. 이번 양성 프로그램은 메이커 기초이해, 인공지능융합기술, 교육정보기술 활용법 등으로 구성돼 기초부터 실전 노하우까지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메이커 아카데미 사업 담당자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부터 조부모까지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놀이공간 조성사업을 앞두고 있다. 지속적인 양질의 부모 및 조부모 리더 양성을 통해 선순환형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의 이민관리청 유치를 희망하는 뜻을 담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응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26일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이민관리청 유치 활동에 대해 협조를 구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지원 전문기관으로서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취업연계 ▲교육지원 등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유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민관리청 유치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고양시의 활동에 발맞춰 센터도 이민관리청 유치에 대한 시민 참여, 홍보 등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양이민자통합센터 등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민관리청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활동에 노력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7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온정 꾸러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온정 꾸러미 나눔 사업은 레토르트 음식, 밑반찬 등으로 식품 꾸러미를 구성해 행정인력과 동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끼니 해결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특히 관내 주민들의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받아 1인 가구, 고령 노인부부를 포함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동 특화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1인 가구의 안부 확인을 위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마련이 필요하므로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3월 말부터 12월까지 관내 자원순환사업장인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음식물류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 촉진을 위한 것으로 점검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제곱미터 이상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평균 급식인원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등 총 179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다량배출사업장 신고의무 이행 여부 △음식물류폐기물의 적정처리 및 신고내용 준수여부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계획 실적보고 준수 여부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및 보관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적발된 사항 중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사업장과 시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다량배출사업장의 음식물쓰레기 적정처리 및 배출 관리 인식을 높이고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독려해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불필요한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관내 1회용품 사용규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회용품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 촉진을 위한 것으로 특히 2023년 11월 7일 환경부 발표에 따라 자율감량 패러다임으로 전환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1회용품 사용 감축 및 준수사항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 안내 및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대규모점포, 슈퍼마켓, 편의점 등 매장면적이 33제곱미터를 초과하는 도·소매업, 체육시설, 목욕장업, 기타서비스업 등으로 총 14,203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1회용 플라스틱 컵·접시·용기, 젓는 막대 및 1회용 봉투·쇼핑백 등 사용 여부 △면도기, 칫솔, 치약 등 무상제공 여부 △1회용 광고 선전물 제작배포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한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품으로 인해 불필요한 자원낭비 및 폐기물 처리비용이 많이 발생한다”며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 건강증진 및 쾌적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 및 운영 중인 관내 동네체육시설에 대해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게이트볼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비롯해 철봉, 윗몸일으키기, 허리돌리기 등이 설치되어 있는 동네체육시설 2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구는 체육시설 정상작동 여부, 훼손 및 노후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전문업체의 정밀진단 후 신속하게 보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안전상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사용을 제한하거나 철거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동네체육시설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이 지난 25일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를 추진했다.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은 고봉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심어 키운 농산물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원 등 15명의 인원이 참여했고 씨감자와 대파를 파종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경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는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신축하사업, 안부확인사업 및 명절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축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이 지난 27일 숲속마을 1단지 경로당에서 2024년 1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의 서비스 접근이 용이한 관내 경로당, 공원, 지하철 역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직접 찾아가 개인별 복지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3월 ~ 10월 매달 셋째 주 수요일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을 찾아가 양질의 복지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의 ‘어르신건강주치의’와 동시에 진행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및 치매 인식캠페인과 함께 개인별 맞춤 복지 상담 등을 제공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이 있을 시 적극 제보해줄 것을 독려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오니 앞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수해를 예방하기 위한 하천 준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곳곳에서 극한호우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동일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기 전 일산동구의 극한호우를 받아낼 하천의 물그릇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구는 공릉천, 장진천을 비롯한 지방하천 4개소와 소하천 15개소를 순차적으로 준설해 장마 전 일산동구 전역의 하천의 하상 정리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촌천은 일산동구 도심지를 통과하는 대표적인 지방하천으로 도촌천만을 위한 준설 예산으로 도비 1억이 내시되어 5월중 준설사업 추진 예정이다. 또한 구는 구거에 대한 준설작업도 추진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수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구거를 파악했고 우선적으로 농지 인근의 구거를 준설해 농번기 전 물길을 확보할 계획이다. 기타 유수흐름에 지장이 있는 지역은 5월까지 준설을 완료해 국한호우에 인근 토지의 침수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준설 뿐 아니라 하천 내 지장수목 제거, 제방 보수 공사 등 우기 전 하천 및 구거의 정비를 완료해 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소외된 계층의 끼니를 챙기는 ‘든든찬 장바구니’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첫 번째로 시행한 든든찬 장바구니 행사는 2018년부터 매년 지속해온 행신1동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7일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관내 끼니를 거르거나 영양을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홀몸노인 및 장애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제철 식재료 및 반찬 등으로 장바구니를 채워 각 가구에 전달했다. 김병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 가구에 직접 방문해 장바구니를 전달해 드리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지속적인 사업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바쁜 가운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세심하게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