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이달 30일까지 2023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 결산법인이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나누어 해당 지자체에 각각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을 연장 받은 경우 법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을 별도의 신청 없이 3개월 직권으로 연장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할 경우 1개월 이내 분할납부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됐다. 해당 규정은 납부기한만 연장되므로 기한 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달 말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해 가급적 조기 신고 및 편리한 위택스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기한 내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일본 이데미츠코산의 해외 첫 단독 R&D 법인인 이데미츠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코리아에서 함께 일할 신규 인력 채용계획을 밝혔다. 이번 신규 인력 채용 분야는 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연구 개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이공계 석사 이상의 OLED 재료 및 소자에 관한 연구 개발 경험 보유자며 연구 및 업무협조 등을 위해 영어 혹은 일본어가 가능한 사람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10~20명 규모다. 올해 안으로 채용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직원은 OLED 소자를 구성하는 발광, 전자 수송, 정공 수송 재료 등의 분자를 설계 및 합성하고 OLED 재료 조합을 통해 EL 소자를 제작, 평가하는 직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이데미츠코산 초청으로 일본 치바현 소재 본사를 방문했다. 당시 이권재 시장은 지역인재 채용 및 출향 인재들의 U턴 등을 위한 채용의 필요성을 피력했고 그 뜻이 받아들여져 이번 신규 인력 채용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권재 시장은 “지역 청년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고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고 이데미츠코산 전자재료 사업부 나가세 타카미
지난 10일 제22대 경기 오산시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차지호가 59%를 득표, 41%를 얻은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를 여유롭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제22회 국회의원 선거 경기 오산시 선거구에서 당선된 차지호 당선인은 당선 확정과 동시에 오산시민에게 당선 인사를 전했다. 차지호 후보는 오산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지지 그리고 제게 모아주신 시민들의 격려와 애정, 염원을 결코잊지 않겠다며, 앞으로 4년 동안 말이 아니라 행동하는 국회의원, 성과로 답하는 의정활동을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차지호 후보는 “이번 선거 결과는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명령, 벼랑 끝 민생을 회복해 달라는 준엄한 국민의 명령을 투표로 표현해 주신것이라 생각한다며 기꺼이 국민의 도구가 되어 주권자의 명령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수행하겠다. 고 전했다. 차지호 후보는 “도로 위에서 보내는 시간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비롯해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을 확실히 진행하겠다며 “오산을 AI 미래 전략 도시로 빠르게 발전시키고 정치를 새롭게’ 하겠다는 오산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당선 소감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이달 말까지 일반음식점 30곳을 선정해 주방 내 방충시설, 벽면, 바닥, 환기시설 청소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방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음식점은 주방 시설 개선 후 청소비의 8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자 선정은 영업기간, 영업신고 면적, 전년도 매출액, 모범업소 여부 등을 고려해 이루어진다. 주방시설 개선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2024년 음식점 주방시설개선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갖춰 오산시청 식품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5일 결산검사위원과 관계 공무원 40여명 이 참여한 가운데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40여 개 부서에서 2023 회계연도 오산시의 예산집행 및 관리 전반에 대해 보고한 뒤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결산검사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점검·확인하며 내실 있게 진행됐다. 앞서 결산 검사 위원은 오산시의회에서 지난달 4일 조미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위원이 선임됐으며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의 결산 검사 기간 동안 시민을 대신해 시 살림살이의 건전한 운영 여부, 예산낭비 사례의 여부 등 재정관리 전반에 대해 직접 살펴보고 평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연말부터 결산자료 작성 및 검증 작업 등 정확한 결산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으며 결산검사위원들의 지적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시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7일 맑음터공원 에코리움에서 오산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는 라일락, 매화, 감나무 등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600여 그루의 묘목을 1인당 1본씩 배부하고 ▲나무 이름표 만들기 ▲묘목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관해 시민의 관심을 도모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탄소중립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들에게 나무와 숲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를 증진할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만족해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분양받아 심게 될 한 그루의 나무로 숲의 중요성을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내 삶 속의 숲'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봄철은 산불 위험이 큰 계절로 우리가 정성스레 심은 나무가 훼손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가 지난 5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보고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본청 및 사업소, 8개 동 등 19개 소관부서장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 관련 부서들의 사전대비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각 부서별로 과거 피해 발생 지역 및 반지하주택·저수지·지하차도·오산천 산책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점검하는 사항을 공유했다. 여름철 대비 급경사지 및 소규모 공공시설과 예·경보 시스템 등을 점검했으며 차후 풍수해보험 관련 홍보와 극한강우 대비 가상훈련 및 수방장비 작동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상청에서 여름철 동안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므로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며 “이상기후가 계속되면 자연재난의 규모 및 피해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 나은 대비 태세를 구축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후 이권재 오산시장은 풍수해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 확인을 위해 빗물펌프장 현장 점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주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해 장애인의 자립의욕을 북돋고 더불어 사는 포용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다.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양육코칭 부모교육 ▲포켓사진관 ▲클럽데이 ▲장애인식개선 N행시 공모전 시상식 ▲인권 교육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 ▲촉감놀이 클레이아트 ▲ESG 환경캠페인 ▲AAC텀블러 만들기 ▲작품 전시회&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음료 나눔 ▲식사 나눔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준비한 이번 행사로 장애인과 가족에게 행복한 주간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복지센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명을 대상으로 관내 학원의 재능기부 등을 통해 ‘꿈모아 끌어올려’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습 의지는 있으나 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배울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2024년 분동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대상 학습지원 사업이다. 수학 교육지원을 받고 있는 한 아동은 “처음으로 학원을 다니게 되어 너무 신나고 그동안 혼자서 공부했는데 학원에서 공부를 봐주셔서 자신감도 생기고 너무 좋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원2동 모천우 동장은“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가 지역 내 영화예술 접근성 확대와 개성 있는 영화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2024년‘오산 영화아카데미’ 수강생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 영화아카데미’는 영상 플랫폼, OTT 시장 확장 등 영상 전성시대에 맞춰 영화산업에 관심 있는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제작의 전반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과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오산지부에서 주관한다. 워크숍을 포함한 총 6주 과정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에 협회에서 추진하는‘53초 영화제’와 ‘오산천 별밤영화제’에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영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창의적인 영상을 제작하는 등 관내 영상 콘텐츠의 새로운 장을 열어, 폭넓은 문화 예술 활동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