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시흥시가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높이고자 19일 시화MTV 보니타가 옥상 풋살구장에서 FC트롯퀸즈를 초청한 친선 축구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트로트와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해 ▲시민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뿐 아니라,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해 ▲거북섬을 전략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친선경기에 초청된 ‘FC트롯퀸즈’는 이상윤 감독과 이성섭 코치를 중심으로 서지오, 박주희를 비롯해 마이진, 소유미, 요요미, 개그우먼 김명선, 트윈걸스, 그룹 오로라, 강자민, 강보경, 김보민 등으로 구성된 축구 선수단이다. 지난 2022년 4월에 창단해 꾸준한 실력 향상을 거듭하며 주목받고 있다. FC트롯퀸즈에 맞설 시흥시 대표 팀으로는 ‘정왕해로여성축구회’가 출전했다. 지난 2014년 10월에 창단한 정왕해로여성축구회는 ‘2023년 시흥시장기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출중한 실력을 갖춘 팀이다. 이날 오후 12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FC트롯퀸즈와 FC해로토로의 특별 이벤트 경기가 펼쳐졌다. 이
(케이엠뉴스)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능곡휴먼시아 5단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의 조기 발굴을 위해 ‘다복다복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확대 운영했다. ‘다복다복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월 1회 능곡동 아파트 내에 상담 창구를 마련해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오기 어려운 복지대상자에게 한발 다가가 사회복지상담, 건강종합상담, 혈압·혈당검사 및 종량제봉투를 지급하는 능곡동 복지특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능곡동 지역 내에 숨어있는 복지대상자를 발굴할 수 있어 유용하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시흥시 보건소 건강도시과와 협업해 맞춤형 금연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고 능곡동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와 복지정보를 제공했다. 상담소를 이용한 어르신들은 “다리가 불편해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복지상담소가 운영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행정 접근성을 강화하고 행정복지센터의 문턱을 낮춰 복지 체감도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과 거북섬동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 자리에는 방효소 시화병원 행정원장, 김미경 시화병원 대외협력팀 부장, 박용주 거북섬동장, 박순여 거북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장기입원환자 퇴원 시 주거, 건강의료, 돌봄, 서비스 연 계 등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간 의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선제 대응을 위한 자원 개발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날 시화병원 방효소 행정원장은 “시화병원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하나로 ‘퇴원환자 관리사업’을 통해 장기 입원환자가 퇴원 후 안락한 환경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거북섬동 취약계층에게 의료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거북섬동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화병원이라는 든든한 동반자를
(케이엠뉴스)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시화주공2단지아파트에서 2024년 제1차 ‘당신 곁에, 정이마을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정이마을 이동상담소는 2020년부터 정왕2동 맞춤형복지팀과 3개 관계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마을 복지사업이다. 관내 아파트에 직접 찾아가 부스를 설치한 후,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힘을 쏟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 종합상담을 통한 아파트 관리비 미납 세대 등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치유 원예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과 협력해 혈압과 혈당 체크를 통한 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왕보건지소 주관으로 치매 조기 검사와 치매 인식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동상담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거동이 불편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게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알려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앞으로도 관계단
(케이엠뉴스)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능곡동의 LH 5단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공감 마을 수다방’ 사업을 진행했다. ‘공감 마을 수다방’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찾기 위해 상가나 거리에서 홍보하고 아파트 우편함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고립형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룰렛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나만의 화분 만들기를 진행하고 어려운 이웃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복지와 건강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에 여러 가지 이유로 복지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이웃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와 복지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 거북섬동은 지난 18일 민원실에서 시흥시경찰서 및 보안업체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특이민원 대응 전담반을 편성하고 각각의 역할에 따른 임무 수행을 연습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특이민원이 발생한 경우, 민원 담당 공무원과 일반 민원인을 보호하는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또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를 요청하는 것을 훈련했다. 이날 모의훈련에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이 이뤄졌다.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 ▲폭언·폭행 중단 요청 및 특이 민원인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특이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일반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지침을 준수해 훈련이 진행됐다. 박용주 동장은 “이번 훈련이 실제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기대한다”며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민원 서비
(케이엠뉴스)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6개월간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 확인을 위한 ‘드림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드림키트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명에게 주 1회 식재료 상자를 전달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식단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왕3동 협의체의 대표사업으로 올해로 7년째 이어져 왔다. 드림키트는 일주일치의 과일 채소, 달걀, 육·어류 등의 신선 재료로 구성된 건강한 식자재 상자다. 이를 위해 시화병원 영양팀은 식단 구성과 식재료 구입, 포장까지 직접 담당하며 취약가구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정왕3동 협의체 위원들은 매주 1회씩 취약가구 가정에 직접 방문해 드림키트를 전달하며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피고 있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드림키트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뿐만 아니라 건강 상태 및 안부를 살피며 고독사 등 위기 상황 발생을 예방하고자 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드림키트는 신선한 식재료로 개인의 건강 상태와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및 ‘개 사육 농장 등의 신고 등에 관한 규정’ 공포에 따라 식용을 목적으로 현재 운영 중인 개 사육 농장주, 개 식용 도축·유통상인 및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를 대상으로 운영신고서 및 종식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개 식용 종식 특별법’ 공포 이후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도축, 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기존 농가와 업자는 전업 및 폐업 이행계획을 통해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개 식용 종식과 관련된 농가, 유통상인, 영업자들은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하고 2027년 2월 6일까지의 전·폐업 계획에 대한 이행계획서를 작성해 8월 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가, 도축·유통업자, 식품접객업소 운영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는 추후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사업장의 폐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시는 신고서를 제출한 농가, 유통,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전·폐업 완료 시까지 반기별 이행계획서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제2회 시흥시장애인 가맹단체 한마음축제’가 지난 18일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시흥시장애인 가맹단체 한마음축제’는 신체적 활동을 통한 상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건강 증진 도모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소속 17개 가맹단체 19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보치아, 점보스태킹, 줄다리기, 릴레이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기며 실력을 겨뤘고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해 선수들을 응원하며 격려를 보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제를 즐긴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운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화합을 증진시켰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경쟁이 아닌 희망, 행복, 화합, 도전의 가치를 배우는 축제의 장이 마련돼 기쁘고 무엇보다 지체장애인 선수들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에 감동했다 시흥시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가 지난 1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업무 담당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동 사회복지 상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 종합상담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의 이경국 소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상담의 기본원리 ▲원활한 관계 형성을 위한 상담기법 ▲효과적 의사소통 기술 등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은 한층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주민행정의 최접점인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복지상상톡톡 플러스’를 통해 민관 보건복지 제공 인력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 맞춤형복지팀의 점검과 상담을 추진해 내실 있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