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이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으로 일자리 창출을 꼽고, 올해 지역 일자리 3만 개를 창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지역 고용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시흥시는 민선8기 첫 해였던 지난해 목표였던 일자리 2만 9,500개를 초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사회적경제 정책 평가 우수 자체단체’, ‘여성새일본부 3년 연속 경기도 1위’, ‘여성가족부 평가 최고등급’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거북섬을 거점으로 새로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며 민생에 힘이 되고, 미래의 희망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 실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구축된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주축으로 서비스 편의를 높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인의 경영환경 지원, 여성, 시니어, 장애인 등 노동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한 민ㆍ관 협업도 강화한다. 산업단지 고용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부족하고 노후된 산업단지의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맞춤형 채용박람회 개최 및 근로자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산업단지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모든 일자리 한 곳에서’ 전국 최초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봄철의 상쾌한 기운을 맞아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이 겨울철 휴무를 마치고 지난 3월 1일부터 새롭게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해안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갯벌 동·식물을 관찰하고 해양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 체험프로그램은 11월 초까지 진행되며 물때를 맞춰야 하므로 체험 시간은 매일 조금씩 달라진다. 이르면 9시부터 체험할 수 있고 최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정확한 체험 시간은 어촌체험 휴양마을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갯벌에서 이동을 쉽게 할 장화와 조개를 캐고 담을 호미와 바구니는 마을에서 대여할 수 있다. 단, 모자와 장갑, 여벌 옷과 수건 등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오이도 어촌계 관계자는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봄의 따뜻한 날씨와 함께 시원한 바다 냄새가 코끝을 감싸는 서해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며 “이번 봄철에는 더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주기를 기대하고 즐거움과 행복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가 지난 11일 시청 늠내홀에서 팀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상황실장 편성 대상인 시청 소속 팀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상황실 근무 시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이충원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 1부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전반적인 개념 및 이해, 주요 재난 대응 사례 및 대처법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2부 교육은 김재홍 사회재난팀장과 이재열 재난상황팀장이 강의자로 나서서 재난 발생 시 단계별 주요 임무와 역할, 재난안전상황실 주요 근무 요령을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재난이 갈수록 대형화·다양화되는 만큼,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시흥시 연성동에 있는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이 오는 3월 22일까지 청소년 도서관운영위원회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다. 도서관 운영과 활동에 관심이 많고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라면 주목할 만하다. 청소년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연꽃향기작은도서관 운영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과 활동에 참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운영위원회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독서 습관을 기를 뿐 아니라 리더십과 창의성도 키울 수 있다.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은 청소년 도서관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개선·변경하고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활동 체험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은 청소년 도서관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는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 도서관의 전반적인 부분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은 평소에 독서와 도서관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도서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 도서관운영위원회 모집 인원과 자세한 내용은 연성청소년문화의집 누리소통망이나 유선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진행되는 2024년 상반기 생활문화교육 ‘내 곁의 OO’ 참여자를 3월 19일부터 모집한다. ‘반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상반기 생활문화교육은 반려자를 비롯해 반려동물, 반려식물, 반려생활 등 일상에서 함께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며 관계를 되돌아보고자 마련됐다. 3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펫아로마테라피 ▲내 손 안의 작은 정원, 분재 ▲소중한 사람과 함께, 요가 ▲나의 반려음악: 음악과 인생, 위로 힘이 되는 음악들 등 반려의 존재를 생각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생활문화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방문 신청이나 구글 폼 작성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홍보물을 확인하거나 목감아트하우스27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 외 기타 문의는 목감아트하우스27로 하면 된다. 한편 ‘목감명화극장’의 하나로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에는 목감아트하우스27 3층 공연연습실에서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의 수산물 판매 점포 44곳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환급 부스에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씩 특별전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는다. 환급할 수 있는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단,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에서 구매한 품목, 수입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물가에 저렴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양껏 구매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3월부터 오는 9월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4,5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에 따라 시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14명을 특별 점검반으로 편성한 후, 지역 내 음식점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점검과 올바른 원산지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음식점 표시 대상은 ▲농산물 배추김치, 쌀, 콩 3개 품목 ▲축산물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 고기 6개 품목 ▲수산물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명태,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 20개 품목이다. 또한 수족관 등에 보관·진열하는 살아있는 모든 수산물에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기준 이행 여부와 축산물 영수증 보관 여부 등도 함께 살피고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양희철 시흥시 위생과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
(케이엠뉴스) ‘교육도시 시흥’이 새롭게 시작한 시흥시민캠퍼스Q가 시흥시 평생학습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1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장기적인 도시 개발에 지친 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프트웨어적 성장이 필수적인 시기”며 “이러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시흥시민캠퍼스Q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흥시민캠퍼스Q의 전신은 12년 동안 풀뿌리 교육을 이끌어온 ‘시흥 아카데미’로 여기서 Q는 질문, 양, 질을 의미한다. 수동적인 평생교육을 넘어 시민의 삶을 질문하고 그에 답하는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학습문화 조성이 목표다. △인문학 소양과 사회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인문학교 △부모와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부모학교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 정체성을 높이는 뿌리학교 △민주시민 교육으로 성숙한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시민학교의 4개 학교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31개 프로그램 164회 진행에 3,500여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40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문학교는 명사특강, 달달인문학, 서울대 통일평
(케이엠뉴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시행계획 세부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35조에 의거 전국 지자체에서 중장기 및 매년 수립하는 사회보장 영역 대표 계획이다. 올해는 ‘다가치 누리는 미래행복’을 목표로 2개 전략체계 9대 전략, 47개 세부사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특히 ‘시민모니터링단 구성·운영’을 통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도 확대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 ▲2024년 시행계획 모니터링 주요 사항 안내 ▲계획수립 및 실행 관련 질의응답 등을 통해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고일웅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수립된 2024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 참석자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만족’ 이상 응답률은 88%로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교육내용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었는지에
(케이엠뉴스)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연성동 맞춤형 건강동아리 ‘힐링줍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센터는 올해 소지역 건강증진사업을 연성동으로 확대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연성동 건강실태조사를 완료한 바 있다. ‘힐링줍깅’은 시흥시 최초 비영리 맘카페 ‘장현맘카페 사랑방’과 연합해 운영하는 플로깅 동아리다. 지역의 산책로 환경을 정비하고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힐링줍깅’은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연성동 주민 뿐 아니라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매월 둘째 주에 네이버폼이나 유선접수할 수 있다.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 반부터 한 시간 반 정도 연성동 일대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모임장소는 신청자에 한해 추가공지 한다. 준비사항은 가벼운 옷차림과 플로깅을 즐기려는 즐거운 마음이면 충분하다. 플로깅 참여자 전원에게는 봉사시간 2시간 및 연성동 신체활동 프로그램 우선 접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동아리 활동이 끝난 하반기에는 한 해 동안 우수참여자를 선정해 운동 소도구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힐링줍깅’은 온가족이 함께 참여가 가능한 건강동아리로서 심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