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본보 특보 게재로 인해 안성지역 사회가 술렁이는 가운데 안성경찰서는 B씨가 고소한 사건을 안성문화원장 A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C씨를 스토킹 범죄를 추가해 C씨의 주소지 관할 화성 서부 경찰서에 이첩 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피해를 주장하며 고소한 B씨는 최근 A씨와 부적절한 관계로 알려진 C씨의 부도덕한 언행으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B씨 측 주장에 따르면 C씨는 수차례 욕설과 비방성 발언을 이어갔음에도 A씨가 진정성 있는 사과나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으며, 사건 이후에도 미안하다는 형식적인 표현 외에는 어떠한 반성의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B씨는 이번 사건으로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아 여러 차례 실신해 119 구급대에 실려 간 것으로 전해졌으며, 주변 지인들과 지역사회에서는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기관의 책임자가 관련 논란에 휘말린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시민들은 공공성과 도덕성이 요구되는 문화원장 직책의 특성상 보다 책임 있는 해명과 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B씨는 안성문화원장 A씨에 대해서도 명예훼손 교사,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며 추가 고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추가 고소가 이뤄질 경우 단순 개인 간 갈등을 넘어 지역 문화계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A씨와 C씨 측의 입장은 현재 확인되지 않았으며, 관련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는 향후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