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개최하는 '2026 고양학생 어울림한마당 미술전시회'가 8월 5일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1, 2, 3, 5관에서 개막했다. 이날 오전 11시 열린 개관식에는 이현숙 교육장을 비롯해 참여 학생, 지도 교사, 학부모, 지역작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의 핵심 정책인 'RAS(Reading·Arts·Sports) ON' 사업과 연계해 운영됐다.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대신 독서·예술·체육 활동으로 학생의 심리·정서를 지원하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RAS 정책 중, 이번 전시는 예술(Arts) 영역을 지역 단위에서 구현한 대표 사례로 추진됐다.
전시장에는 개관 직후부터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양 관내 74개교 학생들이 '깊게, 넓게, 다 함께'를 주제로 완성한 200여점의 작품이 전시장을 가득 채웠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은 자녀와 제자의 작품을 찾아보거나 다른 학교 학생들의 개성 있는 표현을 감상하며 전시장 곳곳에서 감탄사를 이어갔다.
이날 전시장에서는 출품 학생들이 직접 나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학생 도슨트 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제3전시실에서 함께 열린 고양미술협회 지역작가 초대전에도 관람객의 관심이 이어지며, 학생들이 전문 작가의 작업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전시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지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만 폐막일인 8일은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관람은 누구나 무료이며, 전시 종료 이후에도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작품을 계속 감상할 수 있다.
이현숙 교육장은 개관식에서 "오늘 이 자리에 걸린 그림 하나하나가 우리 학생들이 지난 시간 쌓아온 노력과 성장의 증거"라며, "RAS 정책이 지향하는 예술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