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고 지역 주민들이 음악과 함께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13일 저녁 안성시 공도읍에서 마련됐다.
영상/포크기타 팀의 주민참여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영상/김영진기자>
‘2026 공도읍 여름밤 작은 음악회’가 8월 13일 저녁 안성맞춤가족공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공도읍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최하고,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웃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잔디밭에 자리를 잡고 공연을 관람하며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남상은 부시장과 이주현 경기도의회 의원, 김승택 안성시의회 부의장의 축사와 김남순 주민자치위원장이 음악회를 찾은 주민들에게 환영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사회 화합과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체험 부스와 자원재활용 행사로 시작됐다.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가 함께 참여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공도읍 주민자치센터 색소폰 팀과 포크기타 팀의 주민참여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오후 7시 20분부터는 초청 아티스트 공연이 이어졌다. 그룹 소녀시스, 가수 김새미, 퓨전국악 하나연 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무대에 화답했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잔디밭에 앉아 공연을 즐기는 등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대규모 행사보다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 주민은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공원에서 음악을 들으며 여름밤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행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고 음악으로 소통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공도읍”이라는 취지 아래 주민참여와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