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시흥시 신현행복건강센터에서는 신현동 일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백세 건강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된다. 1교시에는 백세 체조를, 2교시에는 어르신을 위한 방과 후 교실을 진행한다. 1교시에 진행되는 백세 체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5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신체활동이다. 2교시 어르신 방과 후 교실은 시흥시보건소 놀이활동가와 협업해 진행되며 어르신의 마음과 신체 건강을 증진하는 놀이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신현행복건강센터는 신현동 일대 경로당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혈압, 당뇨, 체지방 측정 및 금연 등록, 상담, 치매인지 선별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요가동아리, 새우개 민요·장구 동아리, 행복 줌바 골드 등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백세 건강 스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요가나 줌바댄스는 노인에게 힘든 운동일 수 있는데 백세 체조 프로그램을 통해 나에게 딱 맞는 운동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고 마음 건강 활동도 무척 흥미로웠다”고 만족해 했다.
(케이엠뉴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신임 분과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신임 분과위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사회·복지분과 ▲경제·협력분과 ▲환경분과 총 35명의 활동가와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앞서 고려사이버대학교 오수길 교수가 특강을 진행해 신임 위원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기본방향 등 앞으로의 현안에 대응하는 소양 교육도 진행했다. 시흥시지속협은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분과별 세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기반을 구축해 점검한 후 평가를 이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민관 협력기구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포용하는 지속가능 발전 도시를 실현하고자 시민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15개 분야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하고 가치 인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흥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시화호 환경오염 극복 사례를 국내외로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대회’를 시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시흥형
(케이엠뉴스) 시흥시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5일 대야·신천동 내 주민으로 구성된 ‘담쟁이 활동가 1기’ 발대식을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담쟁이 활동가 1기 및 프로그램 참여자,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이상기 대표, 두문마루 최말자 대표, 신흥사랑채 강영숙 대표, 시흥시자원봉사센터 황누리 사무국장, 시흥시지역사회교육협의회 한기호 사무국장 등 총 25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0명의 담쟁이 활동가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것부터 시작해, 대표 2명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담쟁이 활동가’는 이웃 간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선발됐으나, 앞으로는 마을 중심적인 주제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주체적인 마을공동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담쟁이 활동가 1기는 ‘담쟁이 운동회’나 ‘소산서원 다도 체험’과 같은 이웃 사랑과 친목을 도모하는 활동부터 ‘인문 한마당’이나‘ 댓골행복축제’ 와 같은 체험 부스를 지원하는 활동, 지역 사랑과 나눔을 위해 시흥명소 체험` 과 같은 지역 공익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호기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케이엠뉴스)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 학부모 160여명과 박소영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친환경 급식에 대한 학부모 이해 도모와 급식소위원회 역할과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병택 시장은 영상 격려사를 통해 “친환경 무상급식 정책은 미래 주역인 학생의 건강을 지키고 농업을 살리며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건강한 먹거리에 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해 학부모들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안효숙 시흥교육지원청 급식팀장이 맡아 ‘학교급식소위원회 역할’에 대해 강의했으며 학교 급식의 특징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학교급식소위원회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이미경 센터장이 학교 급식 식재료와 관리 기준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주제를 담은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교 급식 이야기’라는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시는 학교 급식에 무농약 햇토미,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우수 축산물 및 친환경 농산물
(케이엠뉴스)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건강’ 관련 특화도서관으로 4월 26일부터 건강 관련 도서를 소주제별 묶음으로 대출할 수 있는 건강 책 꾸러미 도서 대출사업을 운영한다. 건강 책 꾸러미 사업은 ‘건강’을 주제로 선별된 도서를 소주제별로 책 꾸러미로 묶어 제공하는 것으로 어린이 자료실 내 별도 코너에 전시해 시민 누구나 책 꾸러미 도서를 쉽게 확인하고 편리하게 대출할 수 있게 했다. 건강 책 꾸러미 도서 대출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건강한 삶과 폭넓은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 책 꾸러미 사업의 20개 소주제는 ▲운동 ▲걷기 ▲뇌 건강 ▲면역▲요리 ▲필라테스/요가 ▲심리 ▲위로 ▲갱년기 등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주제로 선정됐으며 꾸러미당 총 3권으로 구성됐다. 책 꾸러미 목록은 상황에 따라 신간 도서 추가 및 소주제 변경으로 바뀔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해 안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장곡도서관은 ‘건강’을 주제로 한 책 큐레이션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건강’ 주제와 관련한 방학 특강, 저자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해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시흥시 능곡도서관은 오는 5월 2일에 지역 예술단체 ‘시흥 아트포럼’과 협업해 ‘미술관에 간 고양이’ 강좌를 운영한다. 이는 시민들의 문화 예술적 소양을 향상하고 지역의 문화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염상욱 조각가는 이번 강좌를 통해 패러디한 서양미술사의 대표작을 보여주며 작품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를 공유한다. 특히 고대미술부터 르네상스 미술, 바로크미술과 신고전주의 미술,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20세기 미술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서양미술사를 다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시대의 미술을 즐겁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양미술사 관련 도서의 책 큐레이션도 능곡도서관에서 전시돼 시민들의 미술에 대한 문화 예술적 관심과 흥미를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능곡도서관은 예술 특화도서관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의 참여 마당 게시판의 ‘도서관 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민생 정책사업 중 하나로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거주자우선주차제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에 ᄄᆞ 거주자우선주차제를 통해 대야·신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차우선권을 유료로 부여한다. 현재 시흥시 보건소가 있는 대야동 문화마을로 일원과 신천동 신천역세권을 비롯해 지난 3월 확대 운영을 시작한 도원초교 일원 등 3개 권역의 950면에 대해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주차우선권을 확보해 지역 내 주차 문제를 완화하고 있다. 주차구획을 배정받은 주민들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 대야·신천 거주자우선주차제 신청은 인터넷과 방문 신청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신청은 시흥시 대야·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에서 5월 1일부터 20일까지 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로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한다. 신청 관련 문의 전화는 대야동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으로 하면 된다. 신청분에 대해서는 컴퓨터 추첨
(케이엠뉴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오월 애, 감사 효 축제’가 오는 5월 8일 오후 2시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1,500여명을 초대해 기념식을 비롯해 ‘감사한다 콘서트’와 부대행사로 진행돼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나누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능곡고등학교와 함께하는 효 이벤트와 효행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단체와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한국예총 시흥지회와 연계해 무용, 색소폰, 성악,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신나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공원 곳곳에 행사장을 마련해 건강 부스, 커피 나눔, 풍선아트 체험, 디지털 체험, 카네이션 꽃다발 만들기 체험 등을 준비해 참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하고자 한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낙조를 감상하러 오이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일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4월 26일부터 8월 말까지 오아시스 개방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후 9월부터는 일몰 시각에 맞춰 개방 시간이 변경될 전망이다. ‘오아시스는 지난 2022년에 오이도에서 함상 전망대로 사용되던 퇴역 경비함을 탈바꿈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역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문화의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함선의 외벽을 통유리창으로 과감하게 개방해 왼쪽으로는 야외테라스와 바다, 오른쪽으로는 오이도의 제방을 바라볼 수 있는 오픈된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1층 야외테라스에는 유리 난간을 설치해 조망을 방해받지 않고 오이도의 아름다운 낙조와 저어새 같은 희귀한 물새를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2층 전망대 진출입로에는 무장애 길을 설치해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오아시스를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함선의 갑판을 그대로 보존해 마치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며 낙조를 감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이도의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시청 온누리실에서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등 약 50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단위 사업장 관리자를대상으로 이뤄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이 소중한 사업장을 지키고 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튼튼하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중대재해 ZERO’ 성남시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이영석 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이 강사로 나와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확대 적용과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 대진단을 위한 공단 지원사업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시민과 사업장,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