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왕시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민원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우리동네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동네 건강상담실’은 동 소속 간호직 직원이 혈압, 혈당 측정 및 치매 자가진단테스트, 우울선별검사와 맞춤 건강상담을 담당하고 사회복지 직원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긴급지원 등의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복지 기능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및 상담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보건복지 위기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상담실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주민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직접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5, 7, 10월 중 내손주공아파트 내에서 3회 진행할 예정이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건강상담실이 주민들에게 기초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효과를 나타낼 거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이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생활 쓰레기 감축과 자원 순환을 위해 매주 수요일 낮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부곡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지난 24일 첫 문을 연 부곡동 자원순환가게는 가정에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유가 보상을 해주는 사업으로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한 깨끗한 플라스틱류, 캔류, 종이류, 병류 등이며 품목 및 중량에 따라 개당 10원에서 Kg당 1,000원까지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임승재 부곡동주민자치위원장은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부곡동이 더욱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인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환경도 지키고 살림에 보탬도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만큼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청계보건지소 및 청계종합복지센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키워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이론 및 적용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체험 ▲성인, 소아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의왕시보건소는 순환계 질환이 많은 동절기를 대비해 9~10월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공무원, 일반시민,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시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4월 24일 ‘제22차 찾아가는 시장실’과 함께하는 ‘의왕시 도서관 발전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도서관 발전 및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 연구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이날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연구 중간 결과를 80여명의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연구 과정 및 방향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현미, 어유선, 노주현, 이정진, 박성재 총 5명의 지정토론자가 의왕시 도서관 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은 읽기와 독서를 즐겨하는 아이들로 기르기 위한 도서관과 사서 그리고 사회의 역할에 대한 논의로 포문을 열었다. 또 작은도서관과 독서동아리 활성화에 관한 정책을 포함해 도서관이 교육·문화·복지를 포용하고 확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 대토론회를 통해 나눈 현장의 귀한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복지 위기가구의 효과적인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경제적·정신건강적 위기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자해시도를 지속하는 한부모가정의 자살고위험군 청년으로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개입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날 회의에는 시 희망복지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및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진이 참석해 기관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대상자의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상담지원,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한 학교밖 프로그램 등 다각도의 개입 방안을 제시하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연희 동장은 “우리 동 대상자의 복합적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가구의 지역사회 정착과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새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정리해 새봄에 어울리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취약지역 곳곳을 청소하고 작년 시민에게 개방된 CRC 통과도로도 정비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학교 주변, 주택가 이면도로를 8구역으로 나눠담배꽁초, 생활폐기물 등 약 2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수경 자치민원과장은 “적극적으로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의 자율정화활동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장르별 음악 전문가들이 직접 선곡한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려주는 본격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십이율음악회는 다양한 음악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해 처음 기획했다. 12회에 걸쳐 감상을 위한 악보 읽기, 클래식, 세계음악, 힙합, 재즈, 팝 음악 감상회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오늘, 가장 한국적인 樂: 한국의 음악, 한국의 아티스트’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우리나라 클래식, 재즈 아티스트, 무용수 및 뮤지컬, 영화음악, 동요 등 국내 창작자들이 만들고 공연하는 우리 음악을 중심으로 해설이 있는 감상회를 12회 진행한다. 이를 통해 최근 세계적으로 높아진 한국음악계의 위상을 살펴보며 시민들이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5월 10일과 17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음악도서관 3층 오디오룸에서 진행한다. 재즈 월간지 MM재즈 김희준 편집장이 ‘한국의 재즈’를 주제로 감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재즈 아티스트에 관심있는 성인은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 홈페이지나 도서관 1층 데스크에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소외없는 복지 정책을 펼치고자 ‘긴급복지 지원사업 홍보 및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청 대강당에서 4월 16일과 23일 양일간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생 시 최우선 서비스로 지원 가능한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중점 홍보하고 대표적 부정수급의 유형 및 부정수급 신고 방법, 확대된 포상금 제도 등을 다뤘다. 특히 지역주민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주변 이웃의 위기상황 확인 시 시기적절하게 긴급복지를 안내해야 하는 긴급복지 신고의무자임을 강조했다. 시는 3월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에 대한 부정수급 방지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신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복지대상자 신고 의무사항’을 적극 안내하고 ‘부정수급 예방의 달’을 운영해 부정수급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정확한 조사 및 철저한 자격관리를 통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고 동시에 부정수급을 예방해 복지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의정부역 동부교차로 부근에서 오토바이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정부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이륜차 소음 및 불법튜닝 등을 집중 단속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동차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동참해 전문성을 높였다. 95대의 이륜차를 점검해 ▲불법튜닝 4건 ▲안전기준 위반 25건 ▲번호판 관련 위반 22건 ▲기타 위반 4건 등 총 55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위반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등의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을 할 예정이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협하고 교통 불편을 유발하는 불법튜닝 이륜차에 대한 단속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걷고 싶은 도시, 교통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7월 19일부터 불필요하거나 필요 이상의 조명으로 사람과 자연에 피해를 주는 빛공해 방지를 위해 규제에 들어간다. 이번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 사업’은 가평과 연천군을 제외한 29개 시군 전역에서 시행되는 ‘경기도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고시’에 따라 마련했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 증가에 발맞춰 군사보호구역을 제외한 전체 면적의 61.9%인 약 50.5㎢ 면적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구역 지정 이전 설치된 조명기구의 경우, 5년의 유예기간이 지난 올해 7월 18일까지 빛방사 허용기준에 적합하게 조치해야 한다. 조명환경관리구역은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에 따라 공간조명, 광고조명, 장식조명과 같은 인공조명의 빛방사 허용기준이 정해져 있다. 이에 따라 가로등이나 광고등 등 조명을 설치하는 지역은 빛의 밝기를 지정된 기준에 맞춰야 한다. 빛공해 규제 대상이 되는 조명은 가로등, 보안등, 체육시설 조명 등 공간조명과 옥외광고물 조명, 조형물이나 아파트 등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장식조명이다. 산업 활동을 위한 조명, 종교 상징물 조명 등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