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에서 안성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안성을 반도체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며 반도체 주요 공약을 29일 발표했다. 김 후보는 “제가 직접 6천억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협력업체의 투자를 이끌어 내며, 치열한 지역 간 경쟁을 뚫고 우리 안성에 ‘국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유치해냈다.”며 “보개면 동신산단에 총 48만평 규모로 2030년 준공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안성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는 삼성경제연구소 추산, 연간 최대생산 6조원, 부가가치 2조 5천억원, 신규 일자리로 약 9천여개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후보는 ‘안성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를 성공시킬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이를 실천할 공약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성공적 조성을 위해 △현재 예정된 6천억원 대 투자 규모를 1조까지 확대 △동신산단 예정부지의 71.2%를 차지하고 있는 농업진흥구역 조기 해제 △산업부 투자유치과와의 협업으로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10개 유치를 공약했다. 김 후보는 지난 1월 말,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직접 방문하여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오는 4월경, 농업진흥구역 조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30일 2024 평택시민 건강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평택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가 주관한 2024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는 이충레포츠타운 내 광장에서 열렸으며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3,000여 명의 참가자 그리고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건강걷기대회는 ▲식전공연(평택농악·평택시태권도시범단) ▲개식통고 ▲내빈소개 ▲국기에 대한 경례 ▲개회 선언 ▲환영사·대회사·축사 ▲준비운동 ▲걷기대회 ▲식후공연 및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부락산 자락의 봄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평택시의회는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 걷기 좋은 평택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4 평택시민 건강 걷기대회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화성을 공영운 후보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전 국무총리)이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합동유세에 나섰다.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은 30일 오후 2시 동탄 호수공원을 찾아 지역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시작으로 공영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공영운 후보가 가진 경제 전문성 강조하면서 “정치와 경제를 다잘하는 실용적 인재”라며 “동탄의 미래를 제대로 준비하고 청년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공영운에게 지지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심판만 하는 것을 넘어 국민께 대안을 마련하는 책임 정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공영운 후보는 정권심판론과 동탄 5대비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후보는 “이번 총선은 경제를 망친 무능한 정권에 대한 심판과 동탄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힘을 모으는 선거”라며 “세계가 인정하고 민주당이 선택한 국가대표 CEO 공영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동탄의 교통 확 뚫고, 학교신설로 과밀학급 문제 해결하고 대학병원이 들어선 동탄의 미래를 약속드린다”며 “일을 해낸 경험이 있기에 말보다 실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오전 GTX-A 성남역 개통식 후, 역 앞 나들이공원에서 시민들의 교통 관련 민원을 경청하고, “이번 GTX 성남역 개통은 서울 출퇴근에 인생의 20%를 바치고 있는 분당·판교 주민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출퇴근에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직주근접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매일 긴 시간 줄을 서서 출·퇴근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며, “분당·판교의 핵심 현안인 교통 문제를 행정 경험과 정치력으로 반드시 풀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후보는 “제가 국회의원 시절 경강선 여주~원주 구간 사업을 이끌어냈다.”며, “약 3년 후에는 판교에서 강릉까지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동해에서 서핑을 즐기거나 리조트에서 휴식을 누리는 것도 더 부담 없이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고, “월곶·판교선이 생기면 서쪽으로는 인천까지 바로 갈 수 있다”며, 철도·버스·택시 등 다양한 대중교통으로의 환승이 편리한 복합환승센터 등 종합적인 성남역의 비전 구상을 이야기했다. 한편 이 후보는 ‘8호선 서현~오포 구간 연장 및 판교~백현마이스~판교대장 추가 지선 도전’,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을 맞은 30일, 김부겸 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권칠승 후보(경기 화성병) 지원 유세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경기 화성-수원-용인-이천 등 소위 반도체 벨트를 돌며, 해당 지역을 ‘반도체 메가시티’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반도체는 우리나라 GDP의 약 10%, 수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핵심 산업이자 경제의 미래라며, 과감한 규제개혁과 세제지원으로 대한민국을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연단에 오른 김 위원장은 “권 후보가 민주당 수석대변인으로서 당과 국민 사이의 소통 역할을 잘 해왔고,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재임 시 코로나로 어려움에 빠져 있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회고했다. 또한, “권칠승 후보가 화성 발전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반도체 벨트를 이끌어 가고, 대한민국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이어서 연단에 오른 권칠승 후보는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무시하고 민생을 내팽겨쳤다”며, “심판을 통해 폭정을 멈춰 세우고, 화성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호소했다. 김 위원장과 권 후보는 대구중-경북고 선후배 관계로, 문재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제32회 수원시 배드민턴 협회장기 대회를 찾아 체육시설의 조성 및 개선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서수원 지역 체육시설의 이용성과 안전성 및 접근성은 끊임없이 향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는 사업들을 전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 후보가 체육시설 조성 및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결과 야구장 1개면·축구장 1개면 등을 포함하는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상부 체육공원이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백 후보는 당수지구 조성에 맞춰 당수체육공원 사업에 총 9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차 조성공사를 준공했고, 2026년 2단계 공사 착공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백 후보는 ▲서수원 구운 체육관 시설개선 사업 5억 원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인조 잔디 교체 8.2억원 ▲입북동 당수 체육공원 조성 7억 원 ▲평동 지방산업단지 인조 잔디 구장 시설개선 8억 원 등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백 후보는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수원 스포츠콤플렉스 조성 ▲호매실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율천동·입북동·당수동 다목적체육관 건립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29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시의원인 최호섭 의원(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비롯해 재정‧회계 분야 전문성 및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4명(두용균 세무사, 전용근 회계사, 박영석 전)행정복지국장, 박희열 전)정책기획담당관)으로 5명이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책임성과 함께 결산 정보의 신뢰성을 철저하게 점검한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 재정이 더욱 효과적이고 합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결산 검사를 통해 발전적인 예산 운영방향을 함께 제안하는 결산검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호섭 대표위원은 “20일간의 결산검사 기간 동안 예산집행이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하게 검토하여 안성시의 재정 건전성 및 투명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6월 예정된 제224회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3 회계년도 결산승인안을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안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성시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이하 의원연구단체)’는 오늘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정책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정천식, 안정열, 정토근, 이중섭, 최호섭 의원과 연구용역을 담당한 정책연구 전문기관인 ‘지방행정 발전연구원’ 이지훈 본부장과 강호경 책임연구원이 참석했다. ‘안성시 문화·체육 발전방향 연구’는 안성시 문화 및 체육 분야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발전방향을 수립하는데 연구의 초점을 맞췄다. 타 지자체와의 정책 및 사례 비교를 통해 안성시에 맞는 문화·체육 정책을 발굴하고자 하는 것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천식 대표의원 주재로 진행된 오늘 착수보고회에서는 △안성시 문화·체육 환경 현황 분석 △문화부문 발전방향 수립계획 △체육부문 발전방향 수립계획 등에 관한 발표가 있었고, 이후 안성시 연구수행에 대한 제언이 이루어졌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안성에 맞는 발전방향 수립 연구가 안성시정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시민들의 삶이 향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방행정연구원 강호경 책임연구원은 “안성시가 대한민국·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지정된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공영운 후보가 28일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총선승리를 향한 유세전에 돌입했다. 공영운 후보는 이날 열린 출정식에서 “화성은 현대자동차를 키운 도시고, 저는 그 현대자동차에서 18년간 일하며 화성의 산업이 커지고 일자리가 늘어가는 과정을 함께했다”며 “말이 아닌 실력으로 동탄 프리미엄을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의 무능한 국정운영이 고금리 고물가를 부추기면서 우리 경제가 힘들었다”며 “경제 국가대표 공영운이 경제위기, 민생위기, 정권을 꼭 심판하게 밀어달라” 고 호소했다. 이어 공영운 후보는 선거의 주인공은 후보가 아니라 동탄 가족임을 강조하고 선대위 구성원과 원팀으로 공정‧공명선거를 만들겠다고 다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공영운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청년과 워킹맘 지지자 등이 무대에 올라 지지 연설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안성지역지부(이하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와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정책연대를 협약한 윤종군 후보에 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윤종군 후보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평등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가 제시한 ‘공동약속’을 선거 공약에 포함하고 이를 관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상일 의장은 윤종군 후보와 노동 존중 정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공동약속 이행을 위해 22대 총선에서 윤종군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군 후보와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4대 노동비전’인 ▲노동존중 51플랜 추진 ▲헌법상 노동기본권 보장 실질화 추진 ▲고용안정과 고용보장을 위한 ‘고용연대 실현 ▲경제민주화 실현·사회안전망 확충을 통한 ’평등복지국가‘ 실현과 안성지역지부 정책 공약 사항인 ▲안성시 근로자복지화관 건립 조속 추진 ▲안성 시내 근교 대형차량 및 자동차 공용주차장 건립 추진 ▲도시공사 추진·대기업 유치·개발사업 적극 협조 등 ‘23개 약속’을 이행할 예정이다. 끝으로 윤종군 후보는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