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이 지구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 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 탄소중립에 관심을 유도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챌린지다.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걷기,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양치컵 사용하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 ‘실천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챌린지 종료 후 참여자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전자책 ‘2024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안내서’를 제작했다. 지원 정책·사업을 임신·출산, 영유아, 청소년·청년, 청년·중장년, 어르신, 다문화가족 지원 등 6개 주제로 분류해 소개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내 생애 첫 도서관 ▲장난감도서관 ▲취업준비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청년 해외 인턴십 지원사업 ▲수원시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운영 ▲수원휴먼주택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알림서비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등 총 60여 개 지원사업을 볼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 지난해보다 기준이 완화된 사업 등은 알기 쉽게 표시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소득 기준이 폐지됐고 부모급여 지원 금액은 늘어났다. ‘2024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안내서’는 수원시 e-book 자료홍보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시청,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도 비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는 안내서”며 “시민들이 필요한 정책을 쉽게 찾고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수원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제44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행사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관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다. 기념식,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복지박람회 등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공연단인 누림예술단의 난타 공연, 파라솔클라리넷앙상블 공연과 시각장애인 가수 오하라의 축가로 분위기를 돋운다. 발달장애인들의 어머니들로 구성된 소리야 합창단, 우쿠누리앙상블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한 후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32명의 모범장애인, 장애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1회 발달장애인문화예술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하고 발달장애 종합정보시스템 ‘새빛이음’을 구축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강금실 경기도기후대사가 제154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기후위기와 정의로운 전환’이다. 수원시는 2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154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 강금실 대사는 전 지구적인 환경 위기에서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을 ‘정의로운 전환’, ‘시공간적 위치의 재정립’, ‘공동체 윤리’의 관점에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정의로운 전환’은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 피해를 볼 수 있는 지역·산업의 노동자·농민·중소상공인 등을 보호해 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사회적으로 분담하고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말한다. 제44대 법무부 장관,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지낸 강금실 대사는 2008년 가톨릭대 생명대학원에 진학해 생태신학자 토마스 베리의 저작들을 만나면서 생태환경에 관심을 가졌다. 2015년 지구법학을 공부하는 지식공동체 ‘지구와 사람’ 창립했고 지난해 4월 경기도기후대사로 임명됐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연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5월 14일 열리는 제155회 수원새빛포럼
(케이엠뉴스)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 정비사업은 이해관계자가 많고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분쟁이 야기되는 경우가 있어 사업 진행이 쉽지 않다. 결국 주민들 부담만 키워 사업이 중단되는 사례도 많았다. 수원시는 안전진단 결과 재건축 판정을 받은 구역에 정비계획 수립·정비구역 지정·추진위원회 구성을 지원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주민 부담을 줄이는 내용을 담은 정비계획 지원방안을 수립했다. 공공지원 대상은 ‘202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재건축 5개 구역, 재개발 1개 구역,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재건축 6개 구역이다. 올해는 ▲우만1구역 ▲영통3구역 ▲파장1구역 등 3개 구역에 공공지원이 이뤄진다. 수원시는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과 준공 후 30년이 넘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06년부터 재개발 11개 구역, 재건축 16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수많은 이해관계가 발생하고 사업 초기 자금난으로 사업이 지연되기도 한다”며 “성공적인 정비사업의 선례를 만들 수 있도록
(케이엠뉴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악성민원으로 고통받는 공직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8일 수원시청 통합민원실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젊은 공직자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공무원이 민원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건 맞지만, 악성민원으로 공무원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는 인정할 수 없다”며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를 최선을 다해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원응대 공직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이날 만남에는 민원을 응대하는 업무를 하는 젊은 공직자 10명이 참석했다. 한 직원은 “민원인이 제 눈앞에서 자해한 적도 있다”며 “악성민원을 담당자 혼자 감당하기는 힘들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전담 부서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다른 직원은 “한 달 동안 계속해서 전화하며 민원을 제기한 사람이 있었는데, 너무 괴로웠다”고 호소했다. 이재준 시장은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직원이 있으면 경험이 많은 선배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 달라”며 “악성민원 대응을 지원하는 팀 신설을 추진하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악성민원 대처법을 알려주는 교육을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12월까지 ‘2024 찾아가는 내외국인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진행한다. 2012년 시작한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은 내·외국인 전문 강사가 미취학 아동 초·중·고등학생, 시민 등을 찾아가 ‘다름은 차별이 아닌 차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것이다. 지난 2월 교육 수요조사를 했고 43개소 6000여명을 교육 대상으로 선정했다. 내국인·외국인강사 전문강사가 중국·일본·몽골·네팔·베트남·캄보디아·인도네시아·우즈베키스탄·미얀마·말레이시아·파키스탄 등 11개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교육은 ▲세계시민 교육의 이해 ▲재외동포 이해하기 ▲다른 문화 존중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나라별 문화 소개 등으로 이뤄진다. 수원시는 지난 2월 내외국인 강사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가 보수교육을 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내외국인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고정관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박물관이 주말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박물관 서화교실’에 참여할 어린이·가족을 모집한다. ‘어린이 박물관 서화교실’은 박물관 전시 유물인 문방사우를 활용해 우리의 그림과 글씨를 배우는 인문·실기 강의로 총 6회에 걸쳐 수원박물관 어린이교육실에서 열린다. 강좌는 4월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이며 보호자 1명이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 교육비는 1만원이다. 신청은 교육 2주 전 금요일에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4월 27일 교육은 4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4월 27일 수원의 문화유산 화성 ▲5월 11일 옛사람들의 도장, 전각 새기기 ▲5월 25일 화조도 그리기 ▲6월 8일 다양한 질감의 글씨와 종이 염색 ▲6월 22일 옛 편지의 품격 ▲7월 13일 귀한 여름 꽃부채 작품 만들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알찬 교육을 준비했다”며 “수원박물관에서 자녀와 함께 서예와 인문학을 느껴보길 바란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도서관사업소가 개인정보 보유 기간이 지난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일제 정비해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관리한다. 개인정보 일제 정비 대상은 2024년 4월 1일 기준으로 최근 2년간 개인정보 이용 재동의를 하지 않은 회원이다. 개인정보 정비 대상 회원이 5월 8일까지 도서관 이용 약관에 재동의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탈퇴 처리된다. 정보가 삭제된 회원은 기존 회원증으로 도서 대출·열람실 이용 등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재가입 후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수원시도서관은 정비 기간에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 등을 활용해 정비 대상 회원에게 ‘개인정보 이용 재동의’를 독려할 예정이다. 회원자격을 유지하길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앱에 로그인한 후 재동의 안내창을 클릭해 갱신 절차를 진행하거나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해 재동의 처리를 요청해야 한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청년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2기’ 30명을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청년·대학생으로 구성되는 그린크루는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환경교육 행사 기획·참여, 환경교육 캠페인 ▲서포터즈 활동 온라인 홍보 ▲환경관련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수원시 거주 청년 또는 수원시 소재 대학 재학생·휴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환경·환경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 ▲성실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활동을 마친 그린크루 서포터즈에게는 서포터즈 수료증을 발급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제공한다. 또 수원시 소재 대기업·ESG 기업·환경기초시설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활동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그린크루’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재학증명서·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와 함께 4월 2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5월 2일 개별 통보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