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수원여성문화공간-휴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가정 내 양성평등 육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세 기관은 22일 수원여성문화공간-休에서 ‘자녀들을 위한 아빠들의 문답’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자문위원회는 저출생 극복사업을 위한 사업비 780만원을 전달했다. ‘자녀들을 위한 아빠들의 문답’ 사업은 저출생 극복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월 9일~6월 27일 수원여성문화공간-休, 이현희 요리학원, 목공체험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에서 저출생 극복 기금을 후원하고 수원여성문화공간-休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자녀들을 위한 아빠들의 문답’을 추진하게 됐다”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가정 내 양성평등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수원시는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의 예선 행사인 수원시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관내 초·중·고 청소년과 수원시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5월 13일~19일 참가 신청해야 한다. 예선 대회는 6월 11일~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다. 모집 부문은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4개 종목이다.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수원시 대표로 출전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올해는 그림 예술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일러스트’ 종목을 신설했다. 디지털 드로잉 주제에 맞춰 A2 크기로 작품을 만들어서 출품하면 된다. 주제는 5월 22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자우편, 공문서로 할 수 있다. 분야·종목별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움츠러들었던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이 점점 활성화되고
(케이엠뉴스) 수원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7개 업체를 답례품 공급업체로 추가 선정했다. 수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지난 3월 공개 모집했고 업체 공익성, 지역 연계성, 업체 신뢰도, 운영·유통 관리, 정체성·우수성·시장성, 수행능력 등을 심의해 7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선정 업체는 ▲달래리 ▲㈜일공일오컴퍼니 ▲협동조합 장씨보부상 ▲피크닉데이 ▲㈜도르르 아트팩토리 ▲바바앤유 ▲㈜휴먼컨스 등이다. 수원시는 이날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로 수원시에 기부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답례품 20개를 추가로 제공하게 된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답례품 업체 선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답례품이 수원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
(케이엠뉴스) 일제강점기에 철거됐던 수원 화성행궁이 119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됐다.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사업이 완료되면서 1989년 시작된 화성행궁 복원사업이 35년 만에 마무리됐다. 정조대왕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수원부 읍치 자리로 이장하고 신읍치를 팔달산 기슭으로 옮기면서 1789년 화성행궁을 건립했다. 평상시에는 관청으로 사용하다가 임금이 수원에 행차할 때는 임금과 수행 관원들이 머무는 궁실로 이용했다. 화성행궁은 정조가 만들고자 했던 신도시 수원화성의 행정을 도맡았던 관청이자 화성유수부를 굳건하게 지킨 장용영 군사들의 군영이었다. 수원화성 축조 과정이 기록된 ‘화성성역의궤’에 따르면 화성행궁은 약 600칸 규모로 정궁 형태다. 정조가 훗날 왕위를 물려주고 수원에 내려와 머물고자 만들었기에 화성행궁 규모와 격식이 궁궐에 버금간다. 조선시대 지방에 건립된 행궁 중 최대 규모다. 정조는 사도세자의 묘소를 현륭원으로 옮긴 1789년부터 모두 13차례 화성행궁에 머물렀다. 1795년에는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 잔치를 행궁에서 거행했다. 19세기 말까지 궁실이자 관청으로 제 기능을 했던 화성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 분야 종사자를 초청해 ‘참 좋은 당신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19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경찰관, 소방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학부모폴리스,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안전 분야 종사자와 그들의 가족 등 700여명이 함께했다. 콘서트는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 DK 콘서트 앙상블, 소프라노 한아름, 색소포니스트 조민형 등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콘서트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시는 경찰관, 소방관, 안전 관련 단체와 가족분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과 힘을 모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11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기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원특례시의회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제381회 임시회에서 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해 주요 안건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심사될 수 있도록 더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충실한 자료제출과 함께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지방의회는 독립적인 의회로 반드시 도약해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며 시민이 주인 된 참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가야 할 중요한 지점에 서 있다”고 강조하며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이 지방의회도 조직권, 예산편성권, 인사권 등을 포함한 지방의회법이 제정되어 완전한 지방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시민에게 힘이 되는 수원특례시
(케이엠뉴스) 오는 25일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는 2024년 수원시미디어센터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를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미디어센터는 2023년 확장된 규모로 남수동에 이전하면서 96석 상영관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시민들이 만날 수 있는 강연, 토크콘서트 등의 특별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특별프로그램은 2023년 ‘창작자의 귓속말’에 이어 2024년은 ‘수미C의 성덕일지’로 진행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성공한 덕후를 이르는 신조어에 착안해 어떤 한 분야의 성공한 사람이란 뜻과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만난 사람이란 이중적인 의미를 바탕으로 자기 분야에서 성덕이 된 창작자를 찾아 그들을 만나봄으로써 수원시민들 역시 성덕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별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운영 예정이며 4월 연사로는 인스타툰 긍씨 작가를 초청했다. 긍씨 작가는 인스타그램에서 ‘평범해서 특별한, 긍씨의 글림일기’를 업로드하고 있으며 단행본 ‘우리 오늘도 살아 있네?’를 발간, 웹툰 ‘출근하는 암환자’를 연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왕따, 자퇴, 아버지의 투병과 암환자로서의 삶
(케이엠뉴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6월 20일까지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연다. 팔달구보건소는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고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를 조기 발견해 만성 합병증 발생을 줄이도록 돕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준비했다.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 또는 질환 전 단계 대상자가 교육 대상이다. 4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우만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한다. 교육은 한의사, 치과의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담당한다. 교육 주제는 ▲고혈압·당뇨병의 합병증 예방법, 생활습관 개선 방법 ▲운동법, 식이조절·올바른 식습관 ▲구강 관리법, 중풍 예방법 등이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꾸준한 자기 관리가 필수인 질병”이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정신재활시설 이용자의 질병 감염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수원시 정신재활시설 중 이용 시설에 등록된 정신질환자 188명이 대상이다. 건강검진은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장안구보건소에서 진행된다. 검사 항목은 흉부 X-ray, CBC, 간기능검사 2종, 소변검사 4종, 지질검사 4종, 혈당검사, AIDS, 매독 등 8개 항목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재활시설 이용자들이 무료 건강검진 대상”이라며 “소외 계층의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실종된 꿀벌을 찾아라 수원시 영흥수목원이 ‘시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꿀벌정원 만들기’ 참가자를’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업사이클링 꿀벌정원 만들기는 기후변화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주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꿀벌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환경교육, 곤충호텔만들기, 꿀벌이 많이 찾는 밀원식물로 정원조성 등 현장체험으로 진행한다. 영흥수목원 홈페이지 교육예약 게시판에서 ‘꿀벌정원 만들기’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이다. 수목원 입장료를 내면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수목원에서 다양한 환경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