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벚꽃이 피고 지는 4월, 봄날의 따뜻한 햇살 속에서 평택시 현덕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는 지난 19일 평택시의 대표적 경관이자 나들목인 평택호 방조제에 거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우리 시의 쾌적하고 수려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서 레드로빈 홍가시 700주와 황금사철나무 700주를 심고 제초 작업, 가지치기 등 경관 관리를 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현덕면과 우리 시를 아끼는 마음으로 현덕면과 우리 시의 대표적 경관인 평택호 방조제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 참여한 현덕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현덕면과 우리 시를 아끼는 여러분이 있어서 현덕면과 우리 시의 내일은 더 푸를 것이고 무심코 누렸던 많은 것들이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가능했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많은 이들의 정성으로 이루어진 평택호 방조제의 경관 관리로 인해 더 많은 이들에게 봄날의 온기를 느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고덕 LH2단지 경로당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웃음으로 마음을 열면 건강도 열려요’라는 주제로 노인 우울 예방프로그램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를 운영했다. 2022년 기준 평택시 노인 자살률을 살펴보면, 인구 10만명당 ▲60대 37.0명 ▲70대 44.8명 ▲80세 이상 57.1명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출처:통계청 사망원인통계) 이에 따라 지역사회 내 노인의 심리적 고독감 및 소외감으로 인해 우울감을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찾아가 건강 체조 및 동작 치료를 통해 감정을 표출하는 근심·걱정 날려 보내기, 꽃을 이용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원예치료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소문만복래’ 프로그램은 7회기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연계를 적극 활성화해 어르신들 마음의 풍요로움을 채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6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서부노인대학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인식개선 교육’ 기억이음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의 올바른 인식 확립과 예방을 위한 건강 습관 개선을 목적으로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활기차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치매 바로알고 예방하기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파트너참여하기 뇌 건강 박수 및 손가락 체조 혈류 순환 실버 체조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운동 교육으로 진행해 지속적인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했으며 현장에서 큰 호응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서부지역은 최근 치매 추정 어르신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으며 “보건지소에서는 앞으로도 생활터와 연계한 치매예방·인식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치매 인식개선과 예방교육에 관심 있는 기관은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으로 지정된 10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 및 예방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지정자는 병의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산업체 등의 보건관리자로 구성되며 평택시에는 295명이 활동하고 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은 감염병 예방관리요령 홍보, 감염병 환자 발견 시 보건소에 신고해 감염병의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이었던 박애병원 감염관리실 김지훈 실장과 평택보건소 임애림 역학조사관이 ▲감염병 질환의 이해 ▲질병정보 모니터 활동 이해 및 임무고지 ▲법정감염병 신고현황 및 방법 ▲평택시 감염병 발생통계 등을 설명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만큼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니터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통한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문화예술과 주관 ‘제18회 평택박물관 포럼’이 지난 19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개최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잠정 중단된 이후 2개월 만이다. 강연은 한신대학교에서 고고학을 교육하는 이형원 교수가 초청됐다. 이형원 교수는 충남대학교에서 고고학을 전공했고 2009년 ‘한국 청동기시대의 취락구조와 사회조직’이란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집터뿐만 아니라 땅을 파고 만들어진 다양한 시설물, 유적에서 출토되는 각종 고고학적 유물을 종합적으로 연구했다. 또한 청동기시대 이후 원삼국, 삼국시대 백제 고고학도 그의 연구 대상이다. 한신대학교 박물관에서 학예연구사로 근무하며 경기 남부지역의 굵직한 중요 유적을 다수 발굴 조사해 학계에 보고했으며 한국고고학회·중부고고학회·청동기학회 등 고고학계 전반에서 활약 중인 고고학 전문가이다. 평택의 선사문화를 설명하기에 앞서 강연의 서두에서 그는 고고학이란 학문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대중들이 이해하는 발굴조사가 마치 인디아나 존스, 툼레이더 등의 영화와 같이 보물이나 탐험을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본인 또한 영화로 인해 진학했다 하면서 실상은 마치 드
(케이엠뉴스)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4월 19일 ‘진위면 특색 일일체험’ 사업 중 화훼체험 부문을 처음으로 진행했다. 이번 화훼체험 프로그램은 진위면 해밀i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지도로 다양한 꽃과 식물을 만지고 관찰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직접 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은 직접 만든 화분을 집에 가져가 부모님에게 선물할 수 있게 되어 큰 기쁨을 느꼈다. 화훼체험은 앞으로 해밀i지역아동센터에서 1회 더 진행될 예정이며 진위면 내 요양병원에서 8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이종근 회장은 “이번 화훼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진위면 윤용성 면장은 “앞으로도 진위면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진위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위면 특색 일일체험은 진위면의 역사, 문화재, 농산물 등 지역 특색을 홍보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화훼체험 외에도 전통문화 체험, 도예체험, 농업체
(케이엠뉴스) 지난 3월부터 ‘르팽’에서는 평택시 팽성읍에 거주하는 아동 4가구 4명에게 월 2회 행복한 마음나눔에서 시작하는 ‘밥 한술로 키우는 희망더함’ 재능기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밥 한술로 키우는 희망더함’ 사업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지역 내 브런치 카페를 운영하는 ‘르팽’ 지승현 대표의 관심과 고민에서부터 출발했으며 밥 한술에 담긴 따뜻함과 희망을 전하고 아동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평택시 팽성읍 돌보리에 삽니다’ 2024년 특화사업 큰 방향성에 더해 ‘밥 한술로 키우는 희망더함’ 사업으로 아동 계층에 맞춤형 연계활동을 시작했다. 지승현 대표는 “평소 브런치 카페를 운영하면서 지역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이렇게 재능기부로 희망을 더하고 아동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는 기회가 되어 더없이 기쁘고 소중한 시간이다”고 말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우리 지역에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 재능기부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19일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4년도 평택시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는 송탄보건소,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평택소방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중백병원, 송탄중앙병원,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PMC박병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 대응 위한 정보 공유,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의뢰 및 사후관리 현황, 각 관계기관의 협력체계 역할 정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찰, 소방, 정신건강전문요원은 지역사회 정신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합동으로 현장 출동해 위기평가, 안정유도, 정신건강상담 등 초기 응급 개입을 하고 필요시 정신의료기관 치료 연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즉각적인 대응 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농업인 정보화교육 제4기’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과정으로 서식 및 용지 설정과 표 편집 등 ‘아래아한글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문서 디자인’에 관해 총 10회 20시간으로 진행된다. 평택시 관내 농업인은 물론,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문서 디자인 기능을 잘 활용하면 농가 홍보물이나 명함 등을 보기 좋게 제작해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으니, 많은 농업인이 이번 교육에 참석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주택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처분의 계도기간이 당초 오는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로 1년 더 연장됐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주거용 임대차계약 중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계약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나 국민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제도를 정착시키고자 과태료 부과의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번 계도기간 연장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과태료를 부과하기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하기 위한 조치”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해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추가 계도기간을 갖고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고 7월부터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임차인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해 임대차 신고의 편의도 높인다. 또한 임대차 거래의 잦은 빈도,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임대차 특성을 감안하면, 과태료 수준이 높다는 의견에 따라 과태료를 낮추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임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