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중독의 폐해 없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대학생 중독예방 서포터즈’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1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중독예방 캠페인 및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학생 중독 예방 서포터즈는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이나 안산 소재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 ▲봉사활동 시간 인증 ▲활동 별 소정의 활동비 지급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용선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대학생 중독예방 서포터즈를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들이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예방 사업 등을 통해 ‘중독으로부터 폐해 없는 건강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상록구 노인복지회관 3층 강당에서 노인복지회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결핵환자는 12년 연속 감소세에 있으나 고령층 환자는 증가세로 전환하는 추세다. 지난해 기준, 안산시에서 발생한 결핵환자 269명 가운데 65세 이상이 110명으로 노인 취약계층 발생률이 약 41%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상록노인복지회관 이용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결핵 전문 강사를 초빙해 결핵 및 올바른 기침 예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올바른 손 씻기를 직접 시범하고 체험하는 손 씻기 체험관 운영 ▲감염병 바로 알기 OX 퀴즈를 통해 재미를 더한 지식 전달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홍보물 배부 등 결핵 및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최근 고령층 결핵환자 발생·사망률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며 “결핵 예방을 위해 균형 있는 영양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은 물론,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안산 소망봉사회로부터 청소년복지시설인 ‘안산시 남자 단기 청소년쉼터’에 사용할 에어컨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 안산 소망봉사회 이정균 회장, 안산시 남자 단기 청소년쉼터 이승렬 소장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안산 소망봉사회는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민간 봉사단체로 나눔과 봉사에 관심을 가진 시민 35명으로 구성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 미용 봉사활동 ▲주거 취약계층 환경개선 봉사활동 ▲취약계층 김치 나눔 등 꾸준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정균 안산 소망봉사회 회장은 “안산시 남자 단기 청소년쉼터에서 24시간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무더운 여름철에 조금이라도 쾌적한 여름을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청소년의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해주신 안산 소망봉사회 측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시는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본오동 준공업지역에 노외주차장 123면을 조성하는 사업의 실시 설계 용역 착수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는 자동차 정비업과 제조업이 밀집된 본오동 준공업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목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비 5억원 전액을 도비로 확보했으며 상록구 본오동 728-3번지 완충녹지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한다.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가 6월경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본오동 준공업지역 내 입주기업 주차난을 완화하고 이면도로 불법차량을 최소화함으로써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차장 조성을 통해 기업과 주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이면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 감소를 유도,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할 수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숲이 많은 안산시의 지역 특징을 살린 차별화된 놀이 프로그램이자, 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신개념 놀이문화 프로그램, 일명 ‘안산 형 놀이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산시는 공원 등 야외에서 진행되는 창의 놀이 ‘안산 형 놀이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만 6세에서 12세 12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놀이 프로그램 구성은 숲에서 놀자, 신나는 PLAY 놀이 등 2가지로 구성된다. 놀이 프로그램의 신청 기간은 4월 8일부터 30일까지다. 운영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만 6세 ~ 만 12세 대상 아동이며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 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및 대상자 선정 시 선착순 접수 마감되며 고학년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다만, 동일 서비스 이용 아동은 신청이 불가하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본인 부담 월 1만 2,000원씩 바우처카드를 통해 결제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형 놀이문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아이들이 즐겁고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9일 상록구 행정복지센터 소속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건사업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를 연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보건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한편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지역 내 주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관리를 위해 참석자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치매 인지 선별검사 시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지역 곳곳에 의료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는 만큼 동 소속 간호사들의 전문적이고 세심한 보건 서비스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건강 돌봄 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호문화 이해’를 주제로 간부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강의를 맡은 아시아 인권문화연대 이완 대표는 그동안 이주민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오해와 편견들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해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간부 공무원은 “다양성의 가치를 통해 안산시가 나아갈 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안산시는 우수한 이주민지원 정책과 지역 주민들의 높은 상호문화 수용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로부터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받은 바 있다. 매년 강의, 영화,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상호문화이해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주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의 상호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이주민이 차별과 편견 없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관리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사랑의 병원을 치매 조기 검진 협약병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기존까지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체결한 치매 조기 검진 협약병원은 6개 의료기관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사랑의 병원이 추가됨에 따라 총 7곳을 협력 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은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인지 선별검사 후 인지 저하나 치매 의심 증상이 발견될 시 협약병원 소속 의사가 혈액검사, 뇌영상 촬영등 감별 검사를 실시한다. 치매 검사비는 만 60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어르신에 한해 비급여 항목을 제외한 급여 항목의 본인 부담 비용 내 실비 상한 8만원 가량의 검사비를 지원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매로부터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는 만 60세 이상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간부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초도방문, 경로당 연두방문,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동 연두방문, 이동시장실 운영 등을 통해 현장에서 언급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 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언제나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건의 사항 총 1,065건 가운데 797건이 정상적으로 완료되거나 추진 중에 있으며 여타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한 후, 실행 가능 여부를 신속하게 결정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재해 예방을 위한 선부 배수지·화정동 공동묘지 인근 배수시설 정비 ▲도로파손 긴급보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가로수 및 인도 정비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지역 내 인프라를 공유하기 위한 ‘학교시설 개방사업’을 통해 주차장, 체육관 등의 시설을 시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8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제품의 공공판로지원을 통한 자립기반 확보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이해 및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의 부스 참여·홍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설명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제도의 이해와 필요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체가 직접 참여해 기업홍보와 제품을 소개하고 상담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과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기업홍보에 참여한 한 기업대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접 기업홍보를 할 기회를 마련해준 안산시 측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공공판로를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판로 구축과 공무원들의 가치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