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시인의 글

  • 등록 2021.11.16 09: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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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그리움도 점차 희미해져 가는
우리네의 나이, 중년이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가야 하는 것인가요~?

"얽메인 삶 풀어놓고 여유로움에 기쁨도

누리고, 술 한잔에  속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그렇게 함께

할수있는 건강한친구 몇명이 있으면 남은

여생은 날마다 즐겁고 행복할것 같습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먼 미래를 바라보는사람!
눈이오나 비가오나 언제 어느때나 만날 수
있고 만나도 부담없는사람~!!

젊음의 활력은 다소 떨어질지 몰라도
남은여생을 함께할 수 있는 그런 벗이있다면
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마운것만 기억하고 사랑한 일만 떠올리며
어떤 경우에도 남의탓을 안하기로 해봅니다.

고요히 나자신만 들여다 보며 내게 주어진 하루만이 전 생애라고 생각하니 저만치서

행복이 찾아오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화요일 환하게웃는 모습으로 멋진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
 김영진  2021. 11. 16.
 

구다회 기자 dkkyj94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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