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화성시 뱃놀이 축제 주최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주최부서는 관광진흥과, 주관은 문화재단이 경기도 지원금 7,000만 원을 포함하여 18억 8,400만 원의 행사 비용을 들여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 뱃놀이축제 공연 모습 사진/김영진기자](http://www.kmnews.co.kr/data/photos/20230623/art_16863930594163_424555.jpg)
하지만 정명근 화성시장의 화성시를 알리기 위한 노력과 의지, 와는 달리 주최부서와 행사를 주관한 문화재단의 안일한 대처로 먹칠을 해 문제가 되고 있다.
![개막식에 사용했던 이름표가 떼어지지 앉은채 있는의자 사진/김영진기자](http://www.kmnews.co.kr/data/photos/20230623/art_16863929897052_7f722a.jpg)
문제는 6월9일 헹사 첫날 개막식에 김동연 경기도지사 와 각 지자체장 등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경기도지사와 각 지자체장 등 기관장들의 자리를 배정해 마련한 의자에 각 지자체 등 기관장들의 이름을 기재해 앉을수 있게 자리를 배정하였다.
![개막식에 사용했던 이름표가 떼어지지 앉은채 있는의자 사진/김영진기자](http://www.kmnews.co.kr/data/photos/20230623/art_16863929872614_c72c04.jpg)
하지만 배정했던 자리를 행사 2일째 가 되어도 이름을 기재한 의자가 그대로 배열되어 있었으며 시민들이 공연 관람을 하기위해 왔는데도 그 자리에 앉아도 된다는 안내방송도 없었다.
이에 한 시민 A씨는 도대체 어디에 앉아서 관람하라는 것이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마감이라고 붙여놓은 문화재단부스 사진/김영진기자](http://www.kmnews.co.kr/data/photos/20230623/art_16863929919914_b260e6.jpg)
또한 행사를 주관한 문화재단은 문화재단의 홍보를 하기 위해 마련한 부스에 행사 시작 하루 만에 마감이라는 문구를 부스에 써 붙여 놓아 시민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였다.
![굳게 잠긴 장애인 화장실 문 사진/김영진기자](http://www.kmnews.co.kr/data/photos/20230623/art_16863930068296_09aca8.jpg)
더욱이 임시로 마련한 장애인 화장실을 자물쇠로 채워 놓는 등 제부도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행사장에서는 바지락 전을 자그마한 접시에 2만 원을 받아 시민들의 외면을 받기도 하였다.
![시민들에게 외면받는 제부도 바지락 전 판매부스 사진/김영진기자.](http://www.kmnews.co.kr/data/photos/20230623/art_16863929839157_2f42e9.jpg)
또 진행요원이 하수구 맨홀에 빠져 넘어지는 등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로 화성시 대표축제인 행사에 먹칠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삭아서 무너진 맨홀에 넘어진 행사 진행요원 사진/김영진기자](http://www.kmnews.co.kr/data/photos/20230623/art_16863930041109_72cbf3.jpg)
![삭아서 무너져내린 맨홀 사진/김영진기자.](http://www.kmnews.co.kr/data/photos/20230623/art_16863929989039_1babd1.jpg)
이에 한 시민 B 씨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를 특례시로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노력에 찬물을 뿌리며, 화성시의 대표축제에 먹칠을 하는 주최부서와 행사를 주관한 문화재단, 관계자는 각성하고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만전 을 기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