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물을 주려던 그 꽃은 이미 시들어 버렸고, 내일 보러가려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버렸고, 내일 고백하려던 그녀는 이미 다른남자와
사랑하고 말았습니다.
내일 전해 주려던 그 말은 이미 내 머리 속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내일" 해야하는 백가지 일의 이유보다
지금 하고싶은 그 한가지 일의 이유가
더 소중한 것입니다.
불투명한 삶 속에서 내일을 기대하기 보다는
지금을 더 소중히 간직하고 지금 하고싶은
일들을 하는 것이 나에게도 후회되지 않는
삶이 아닐까요?
그 올지 안올지 모르는 "내일" 이라는
단어 때문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지금 이 한순간 한순간을 소중히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이라는 것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내일보다는 오늘을 생각할 것입니다.
2021년 이제 딱 31일 남았습니다.
"오늘"에 충실하며 남은 2021년 후회없이 멋지게 잘 마무리 하시고
2022년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할 준비를 차근차근 준비합시다.
김영진 2021. 12. 01.